동태알 듬뿍 넣고 동태탕 끓였어요~
동태탕을 좋아하는 남편
알 듬뿍 넣은 걸 좋아해서
취향저격으로 맛나게 끓여주니
너무나 행복해하네요~ㅎ
동태탕
술안주~ 동태탕
알탕같은 동태탕
동태탕만드는법
동태 1마리 ,미림1T, 알 150g, 오만둥이 150g,
무 200g, 다시마 한조각,
양파 1/2개, ,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당근 조금
배추 5잎, 대파 1대, 다진마늘2T
고추가루2T, 새우젓1T, 집간장1t, 표고버섯가루1t
동태
잘라논거 몇마리 들어있는 포장으로 사왔어요~
동태가 크지않아요~
6토막 사용했어요~
대가리 좋아해서 2개, 꼬리쪽은 1개
물에 담구어 해동시키고 내장빼고~
뼈와 내장사이의 피와 검은 막은 제거해야
비리지않아요~
지느러미 자르고
미림1T 뿌려두어요~
무~ 나박썰고
양파 두껍게 썰고
대파,청양고추,홍고추 어슷썰고
당근은 조금 모양찍기로 준비~
오늘 동태탕을 시원하게 해줄 배추
굵게 썰어요~
콩나물, 느타리버섯 있는 대로 쓰세요~
전 추워서 방콕하느라 집에 있는 재로로~
두부도 넣어도 좋구요~
냉동실에 있던 오만둥이~
역시 냉동실에 두었던것보단 생물이 더 맛나네요~
동태알은 참알로 준비~
2Kg 냉동포장된거 사니 푸짐히 넣어주었네요~
워낙이 동태알을 좋아하는 남편땜시
동태탕인지 알탕인지 모르게 알듬뿍~
취향저격 제대로죠
남편 입맛 맞춤 동태탕입니다.
쿠커에 물과 무,다시마 넣고 끓여요~
끓어오르면 다시마 건지고
동태 넣고~
떠오르는 거품을 걷어내고~
미리 거품을 걷어내야 깔끔하답니다.
동태알, 오만둥이도 넣고~
고추가루 풀고
양파, 고추 넣어요~
에고 에고~
전날 공연장에서 ISO하이로 올려논거
모르고 그냥 찍고 있었다는~~~~
미춰~ 이놈의 정신머리...
배추듬뿍 넣고~
새우젓 넣고~
전 잘은 새우젓이라 그냥 넣었지만
굵은 새우젓은 다져서 넣으면 좋아요~
집간장 조금,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마추고
파,마늘로 마무리~
감칠맛나게 표고버섯가루도 조금 넣었어요~
보통은 그냥 냄비째 올려놓고
개인그릇에 덜어먹지만
한그릇 담아봅니다.
알도 듬뿍~
알탕인듯 동태탕~
김이 엄청 서려
사진찍기도 힘들었네요~
후 후 불어가며~ㅋㅋ
시원 얼큰 동태탕이네요~
남편은 대가리 발라먹고~
좋아하는 알 듬뿍~
전 살 골라먹고~
국물은 어찌 이리 시원한지요~
동태,오만둥이, 동태알,
무, 배추의 힘이라지요!~
무도 맛나지만
배추를 더 넣을 걸 그랬어요~
부드럽고 달큰한게 맛나요 맛나~
이만한 국, 탕 없다입니다.
남편 취향저격 제대로하니
집에 들어서자마자 냄새부터 맡고
좋아하네요~
남을 줄 알았는데
남편과 둘이서 다~~~~ 먹었답니다.
딸내미는 동태를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며칠있다 또 끓여야겠어요~
동태탕 끓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