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그리워요! 엄마표 볶음밥 만들기
Total time: 3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밥 2공기; 소고기 60g; 달걀 2개; 양파 1/4개; 대파 1/3뿌리; 당근 30g; 파프리카 30g; 완두콩 20알; 식용유 2T; 소금 1/2t; 후춧가루 약간

그리워요! 엄마표 볶음밥 만들기

한창 클 때, 학교갔다오면 항상 배가 고팠지요. 엄마한테 배고프다 하면 그 자리에서 뚝딱 만들어 주셨던 볶음밥! 그 맛이 생각나 전화 드려서 비법이 무어냐 여쭤봤더니 생각보다 별거 안 들어가더라구요! 막내딸 사랑하는 엄마 마음이 가득 들어가 더 맛났던 추억의 볶음밥이었나봐요♡ 여러분도 한번 맛 보세요 :)

2인분

30분 이내

초급

큰며느리

[더보기] 봉성원 큰며느리의 맛있는 이야기♡ http://blog.naver.com/pooha1220

조리순서

전체보기

STEP 1/17

먼저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볶음밥은 냉장고에 쿨쿨 잠자고 있는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기 좋지요 :)
STEP 2/17

깨끗하게 씻은 파프리카는 적당한 크기로 예쁘게 썰어주세요.
STEP 3/17

양파도 깨끗이 씻어 같은 크기로 썰어주시구요~
STEP 4/17

당근도 깨끗하게 씻어 작은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STEP 5/17

대파는 반으로 갈라 채를 썰어주세요.
STEP 6/17

소고기도 아까 썰어둔 당근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7/17

달걀은 볼에 넣어 소금을 약간 넣고 젓가락으로 풀어둡니다.
STEP 8/17

색깔이 곱지요? 재료준비는 끝이 났어요~ 이제 볶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STEP 9/17

소고기는 끓는 물에 데치시거나 저처럼 팬에 미리 볶아 먼저 익혀두세요.
STEP 10/17

이제 본격적으로 재료들을 볶아볼거예요. 달군 팬에 식용유 2T를 둘러주시고
STEP 11/17

미리 풀어둔 달걀을 넣고 스크램블 하듯 볶아줍니다. 너무 타지 않게요~
STEP 12/17

여기에 밥 2공기를 넣어 볶아주세요.
STEP 13/17

밥을 넣어 달걀과 잘 섞이도록 볶다가 아까 예쁘게 썰어 둔 야채들을 넣고 골고루 또 볶아주세요.
STEP 14/17

야채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익혀둔 소고기를 넣고 또 볶아줍니다.
STEP 15/17

볶으시면서 기호에 따라 소금, 후추로 간을 한 뒤 잘 섞어주세요. 저는 소금을 1/2t 넣어 간을 했더니 딱 좋더라구요^^ 후추도 약간만 후츗츗!
STEP 16/17

완성 된 볶음밥은 밥공기에 꾹꾹 눌러담아 사진처럼 접시에 엎어주시면 저렇게 모양이 잡히겠지요? 저희 엄마도 요렇게 해주셨어요^^
STEP 17/17

새콤한 묵은지나 장아찌 등 기호에 따라 좋아하는 반찬들과 함께 내어주시면, 엄마표 흉내낸 추억의 볶음밥 완성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