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샤브샤브한 밀푀유 나베 레시피
Total time: 3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소고기 350g; 표고버섯 5개; 숙주 100g; 근대 1봉; 알배추 200g; 육수 1L; 깻잎; 미나리; 쪽파; 물만두; 진간장 2스푼; 땅콤 쨈 1스푼 (수북히); 다진 마늘 1스푼; 물 6스푼; 칠리소스

샤브샤브한 밀푀유 나베 레시피

퇴근 후 집에 오니 갑자기 오늘은 밀푀유 나베가 먹고 싶다고 하네요.

샤브샤브 그랬더니 아니 밀푀유 나베 그러는 거예요. 그게 그거지 뭐

그랬더니 아니 엄마가 먼저 해줬던 거 맛있었어요, 또 먹고 싶어요, 하는 거예요.

어쩌겠어요. 또 해줬지요. 있는 고기에 이것저것 다 꺼내 놓았네요.

냉동실 뒤져서 다 꺼내고 했어요, 이제 만들어 볼게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초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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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

갑자기 급하게 해먹느라고 있는거 없는 거 넣어 먹을수 있는 것은 다 꺼내 놨어요. 많은거 같지만 하나도 안 많아요. 우리집 선수들 등장하면 금방 없어 지거든요.
STEP 2/21

근대 쌈밥 하려고 사다 놓은 것 이예요. 요것도 한번 ~~
STEP 3/21

일 배추로 겉절이 하려고 사다 놓은 것이고요.
이중 겉잎은 밀푀유 속잎은 겉절이 할 거예요.
STEP 4/21

등심 구워 먹으려고 사다 놓은 것, 아무렴 어때요.
요것도 밀푀유 하는데 넣어야겠어요.
STEP 5/21

육수 미리 끓여서 넣어 놨어요. 육수는 요런 것 1봉 더 필요해요.
한봉은 미리 벌써 녹여 버렸네요.
STEP 6/21

이제 찍어 먹을 땅콩소스 만들 거예요. 진간장 2스푼 넣어주세요.
STEP 7/21

물 6 스푼을 넣어주세요.
STEP 8/21

다진 마늘 1스푼 넣어주세요. 마늘이 굵은 것 같지요.
여기다 넣고 갈면 마늘 싹 갈리니까 통마늘 해도 돼요.
STEP 9/21

땅콩 쨈 수북이 1스푼 넣어주세요. 마늘이 묻어 버렸네요.
먹는 거니까 뭐~ 괜찮지요.
STEP 10/21

이제 믹서에 돌려주시면 소스 완성이에요.
쌱~싹~쌱 갈면 끝이에요. 소스도 아주 간단하고 쉬워요..
STEP 11/21

등심 소고기를 포뜨듯이 점여 놓았어요. 두꺼우면 맛없어요.
될 수 있으면 맛있는 고기로 사다 하세요. 저는 회도 뜨니까 괜 찬은데
따라 하다간 힘들 것 같아서~~
STEP 12/21

근대는 이대로 하면 너무 커서 반으로 잘라서 순서대로 차곡차곡 넣었어요.
처음엔 근데도 넣는 거냐구 하더라고요. 근대의 반응이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근데 넣으니까 더 맛있는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STEP 13/21

근대위에 고기, 배추, 깻잎 위에 고기, 표고버섯 반복해서 차곡차곡 쌓아놨어요,
이것을 3등분 해서 썰었어요. 전골냄비에 알맞게~
STEP 14/21

일단 숙주를 전골냄비 밑에 깔아주세요.
STEP 15/21

이렇게 3등분 해서 전골냄비에 숙주를 밑에 깔고 그 위에 뺑 돌려주었어요.
STEP 16/21

쪽파와 표고버섯을 가운데 넣었어요. 모양이 예쁘게 안 나오네요.
있는 재료로 만들어서 그런가 어딘가 모르게 부족한 듯~~
STEP 17/21

멸치육수를 부어주세요.
STEP 18/21

짜득짜득 하게 부어주세요.
STEP 19/21

그럼 식탁에 옮겨서 온 가족이 둘러앉아 먹음 돼요.
STEP 20/21

칠리소스나 땅콩소스 찍어서 이렇게 한입~ 정말 맛있어요.
STEP 21/21

다 건저 먹고 물만두 넣어서 끓여먹었어요.
칼국수가 아닌 물만두 정말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