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개로
서울식깍두기 만들어봐요~
깍두기
개운하다~ 깍두기
국물까지 깔끔한 ~ 깍두기
깍두기만드는법
무1개, 소금 2T, 설탕1, 배추속 조금
고추가루 3~6 , 새우젓2, 액젓1, 파,마늘, 생강가루
무는 1.5cm정도 두께로 자르고
깍뚝 썰어요~
여기서 잠깐 팁!
무 가운데를 살짝 빼서 자르면
가장자리가 작지않고
거의 같은 크기로 잘린답니다.
소금과 설탕을 넣고 절입니다.
무가 맛나면 설탕을 빼도 되구요~
여름엔 무가 맛나지않으니 설탕에 절이면 매운맛이
많이 없어져요~
그릇을 까불러서 소금이 골고루 묻게 하고 절여요~
설탕과 소금으로 절여지면서 물이 생긴답니다.
오늘은 배추속대 조금 썰어서 같이 절였어요~
김숙련 교수님 깍두기는 배추를 넣으시더라구요~
궁중음식 아니 양반음식 배우러 다니던 생각도 나네요~
서울분이시라 저랑 코드도 잘 맞아
사적으로도 만나기도 했는데...
무,배추만 건져서
먼저 고추가루를 넣고 그릇을 까불러요~
무에 고추가루가 잘 묻는답니다.
새우젓,마늘,파, 생강(생강가루) 넣고
살살 버무리며 완성~
통에 담고
그릇은 물조금 부어서 헹구어 부어요~
이때 무를 먹어보고 조금 싱겁다 싶으면
헹굼물에 소금조금 타서 넣으면 되요~
저는 담자마자 먹는 것도 좋아한다지요~ㅎ
햇김치의 싱그러움으로...
잘 익으면 맛나겠죠~ㅎ
주부 9단은 담자마자 맛날건지 안다는~ㅋㅋ
2틀 지난상태
보시기에 국물까지 담아요~
서울깍두기의 특징은
새우젓을 사용한다는 거지요~
우리집은 식은요~
좀더 깔끔한 맛이 난다고 할까?
어쩌다 씹히는 배추도 별미구요~
다음엔 사과넣고 담아야겠어요~
깍두기는 한꺼번에 많이 담기보다는
무하나씩 담구어 먹고
또 담는게 더 맛나더라구요~
깍두기 조금 담구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