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장조림은 씹는 질감과 맛이 좀 더 진한듯 하고,
돼지고기 장조림은 그에 비해 조금의 부드러움과 담백함이 차이인것같아요.
부드러운 맛의 돼지고기로 만드는 장조림을 더 좋아해서 이 번에도 역시 기름기없이 담백한 등심 부위를 선택해 담백, 깔끔하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만들어 놓았을 때도 조금은 위로 뜨는 기름없이 깨끗해 보여서 좋아요!
삶아낸 것이기 때문에 삶아낸 물은 꼭 버려주세요.
- 꽈리고추를 넣고서는 너무 많이 끓이지 않도록 해요!
파릇파릇한 색감이 죽고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을거예요.
고추를 넣고 뚜껑을 아주 잠깐 덮었다 불을 끄면 적당할거예요.
꽈리고추가 너무 크다 싶으면 반으로 썰어 넣어주시면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