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고단백식품으로 근육 만들기 등 몸매를 가꾸는데도 도움이 되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특히 리놀산을 함유하고 있어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올리고당이 장의 움직임을 활성화하여 소화흡수를 도와 줍니다. 생으로도 먹고 찌개, 부침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두부의 매력이구요.~~~ 오늘은 두부와 곁들여내는 두부 김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요거 술집에 베스트 메뉴 중 하나죠.~~ 저희 가족은 식사로 먹었네요. 그럼 보시죠.~~
재료들을 한번에 모아 놓으면 요리할 때 빠뜨리는 재료가 없어서 편하지요. 김치나 대패 삼겹살은 약간 작게 썰어주는 것이 먹기가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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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도 준비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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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 삼겹살에서도 기름이 나오므로 식용유는 반큰술만 넣어 조리합니다. 팬을 달군 뒤에 기름을 넣어야 기름이 타지 않아 좋구요. 대패 삼겹살은 불이 세면 타기 쉬우니 불을 조절해가면서 먼저 볶아준 뒤에 반 이상 익었을 때 김치를 넣어 볶아줍니다. 김치가 볶아지면 양파를 넣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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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은 설탕을 제일 먼저 넣어주는 것이 양념이 잘 배인답니다. 설탕 1큰술을 넣어 고루 섞어준 뒤에 다진 마늘 반큰술을 넣어줍니다. 김치에도 이미 마늘이 들어 갔으므로 많이 넣지는 마세요. 맛술 1큰술을 넣어주고요. 고추가루는 3큰술을 넣고 ( 취향껏 가감하시면 됩니다. ) 간장 1큰술로 간을 해줍니다. 여기에 대파, 고추류를 넣어주고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로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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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아지면서 양이 많이 줄었지요. 요렇게 양이 줄어야 김치도 잘 볶아져서 더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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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뜨겁게 데쳐서 드시면 맛있구요. 체에 받쳐 물기를 잘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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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구요. 양이 적은 것 같지만, 두부 1모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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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김치가 완성되었습니다. 따끈한 두부도 맛있구요. 잘 볶아진 김치를 먹는 맛이 아주 끝내줍니다. 얇은 대패 삼겹살은 부드러워서 먹기가 편하구요. 두부에 올려 먹으면 환상 궁합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