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 녹이는 시간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 때 삶은 토마토를 삶아주시면 됩니다. 토마토 끝에 칼집을 조금 내어 소금 조금 넣은 물에 삶으면 되요. (저는 독일에 살고 있는데 독일엔 삶은 토마토가 이렇게 캔에 담겨있어요. 수요가 많아서 종류도 다양하기에 캔을 가끔 사용하는 편이에요) 토마토 페이스트는 두번째 사진처럼 마치 고추장같이 생겼답니다. 이것두 캔이나 튜브로 팔아서 이번엔 캔을 사용
STEP 3/14
마늘은 다져주시고, 양파, 토마토는 작게 썰어주세요.
STEP 4/14
닭가슴살이 녹으면 얇고 작게 썰어주세요.
STEP 5/14
프라이팬에 소스를 만들고 싶지만 자리 부족. 큰 냄비 작은 냄비를 준비했습니다. 큰 냄비에는 물과 소금을 넣어 끓여주시고 작은 냄비 혹은 큼지막한 프라이팬에는 오일을 두르고 불을 올려주세요.
STEP 6/14
팬이 달궈지면 닭가슴살과 마늘, 파프리카 가루, 바베큐 소스, 통후추를 갈아 함께 넣어 볶아주세요. 고기가 반쯤 익으면 양파를 넣어 주세요. 양파가 다 익으면 토마토도 투하. 함께 볶아주세요.
STEP 7/14
토마토를 넣고 2-3분 볶아주다가 준비해둔 삶은 토마토와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어주세요. 저는 섞다가 맥주를 조금 넣어서 함께 끓였어요.
STEP 8/14
큰냄비에 물이 끓으면 면을 넣는데 면을 끓는 물에 둥그렇게 펴면서 이렇게 골고루 넣어주세요. 이 면은 8-10분 정도가 적당하기 때문에 타이머를 맞춰주세요. 아니면 시간을 기억해 놓는 것도 방법!
STEP 9/14
면을 삶는 동안 소스는 약중불에 놓고 밑이 눌지 않도록 가끔씩 저어주면서 끓여주세요. Tip : 소스가 부글부글 끓을 때 약불로 줄여주시고 파마산 치즈 가루를 한 스푼 넣어주세요 (그냥 나중에 드시면서 추가하셔도 됩니당~ 단지 지금 파마산 가루를 조금 넣어서 끓여주면 소스가 좀 더 진해져요) 간을 보시고 소금과 후추를 더 해주시면 됩니다.
STEP 10/14
면은 언제나 그랬듯. 시간이 지나면 면을 체크해주시고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신 다음 물로 살짝 짠기를 없애주세요. 그리고 올리브 오일을 한번 둘러주세요.
STEP 11/14
그리고 오일과 면을 잘 섞어주세요.
STEP 12/14
냄비에 물을 살짝 두시고 아주 약한 불에 끓여주세요. (여긴 돌 레인지라 식는데 조금 걸려서 그냥 둡니다) 많은 사람이 함께 먹지 않는다면 냄비에 물을 두고 면을 받친 채를 냄비 위에 그냥 놓아두셔도 되요.
STEP 13/14
그릇에 담아서 소스와 같이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STEP 14/14
치즈를 좋아하시면 이렇게 파마산 치즈를 솔솔 뿌려 먹으면 치즈향 가득하게 스파게티를 먹을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