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안심은 그냥 물에 헹궈서 사용해도 되지만 저는 약간의 닭누린내도 제거하기 위해 우유에 담궈뒀어요. 20분정도 담궈두면 잡냄새가 사라지더라구요.
STEP 2/7
닭안심에 우유를 재워놓고 분량대로 장조림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먹는 양에 따라 조절해서 만들면 되는데 저는 닭안심 500g을 다 만들었기에 간장이 좀 많이 사용했어요.
STEP 3/7
20분정도 우유에 재워둔 안심은 손질해서 끓는 물에 삶아도 되지만, 삶은 다음 손질하니 더 쉽더라구요. 안심 옆에 붙어있는 힘줄 제거 그냥 하면 힘든데 삶고나면 쉽게 잘 뜯어져요. 양파, 대파, 통마늘, 닭안심을 넣고 푹 삶아주세요. 참고로 통마늘이 없어서 다진마늘을 사용했어요.
STEP 4/7
한 15분정도 삶은뒤 안심이 적당하게 익었으면 꺼내서 한김 식힌 뒤 힘줄을 제거하고 결대로 쭉쭉 찢어주세요. 안심은 닭가슴살보다 훨씬 부드러워서 더 잘 찢어져요.
STEP 5/7
냄비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고 다진마늘을 조금 더 넣은 뒤 팔팔 끓여주세요.
STEP 6/7
양념장이 팔팔 끓어오르면 불을 낮추고 메추리알과 닭안심을 넣어서 골고루 저어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수 있도록 여기저기~ 그리고 마지막에 참기름과 올리고당을 조금 더 넣었어요. 이건 개인 취양에 따라 조절하면 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