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사멜소스만 있으면 언제든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크림스프... 추운날 따끈하게 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재료
베사멜소스: 밀가루 1큰술, 버터 1큰술, 우유 1컵, 화이트후추, 소금약간
버섯과 야채 크림스프: 베사멜소스 , 버터 한큰술, 느타리버섯 한줌, 표고버섯 한줌, 고구마 반개, 우유 한컵,
양파반개, 당근 반개, 생크림 반컵, 물 한컵, 소금 반큰술, 파슬리, 후추
먼저 베사멜 소스를 만들어요~
약하게 달군 팬에 버터를 녹여 주세요~
버터와 같은 분량의 밀가루를 넣고 타지않게 볶아 줍니다.
요과정이 화이트루예요~ 요기서 타지않게 갈색이 되게 볶으면 브라운루가 되는거죠~
분량의 우유를 넣고 잘 섞어 끓여 줍니다.
이렇게 보글보글 기포가 올라오면 완성!
화이트후추와 소금간을 약간해서 보관해도 좋아요~
크림소스 파스타, 크림스프, 그라탕, 라자냐등 두루두루 쓰이니까 우유가 많을때 만들어 두고
냉장보관해서 사용하시면 좋아요~ 유통기한은 일주일을 넘기지 마시구요~
이제 베사멜소스를 이용해서 버섯과 야채 크림스프를 만들어요.
버섯과 야채들은 먹기좋은 크기로 다듬어 주세요.
달군팬에 버터를 녹이고 고구마를 먼저 넣고 볶아요~
버섯과 야채들도 넣구요~
우유와 물을 넣어 줍니다.
기포가 생기며 끓을때쯤 생크림을 넣어 주세요.
모든재료가 바글바글 끓을때 베사멜소스를 넣고 농도를 맞춰 줍니다.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해주시고 조금 더 끓여 주시면 완성!!
생크림과 우유의 비율은 입맛에 맞게 바꾸셔도 좋아요.
토요일 느즈막한 오후에 이른저녁으로...
빵도 넉넉하게 구워서 준비 했어요.
건더기가 푸짐한 크림스프~
빵에 찍어가며 후릅후릅~ 한그릇 뚝딱 했어요.
처음엔 재료를 다지기 싫어 그냥 큼직큼직 썰어 넣었는데 의외로 더 맛나고 좋더라구요~
크림스프 알고보니 별거 아니고 참 쉽죠? ^^
요즘같이 쌀쌀할때 끓여서 아침식사로 든든하게 먹고 나가도 좋을것 같아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