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섬초 ,포항초등
맛난 시금치들이 많이 나와요~
어렸을 적엔 뽀바이 만화를 보며
시금치를 먹으면 힘이 생긴다고 열심히 먹었던 기억이나네요~
한동안은 수산이 많아서 많이 먹으면 안좋다는 얘기도 있었구요~
사실~ 우리가 문제가 될정도로 먹는게 아니니 문제 될게 없답니다.
두가지 버전의 시금치나물 만들었어요~
시금치나물,시금치고추장무침~
시금치고추장나물은 조금 느낌이 이상하네요~ㅎㅎ
두가지 버전의 시금치나물
깔끔한 맛 ~ 시금치나물
새콤한 고추장맛~ 시금치초무침,시금초나물
만들기
재료: 시금치(섬초) 한단 350g
양념 : 집간장1t, 파1T, 마늘1t, 깨1T, 참기름1/2T
초고추장 : 고추장1T , 식초1T , 매실청1T, 파1T, 마늘1t, 통깨1T, 들기름(참기름)
시금치
섬초예요~
시금치가 노지에서 자란것들은 흙이 많아요~
잘라서 여러번 씻어주세요~
끓는물에 소금 조금 넣고 앞뒤로 한번만 뒤집어서 삶아요~
찬물에 담구어서 열기를 얼른 빼야되요~
그냥 놔두면 시금치가 물러져요~
물을갈아주면서 차게 식혀서 소쿠리에 바쳐요~
대충물기를 손으로 짜요~
오늘은 두가지 버전이라 둘로 나누었답니다.
시금치가 길면 숭덩숭덩 2~ 4등분으로 잘라줘요~
시금치나물
양념을 넣고 조물 주물~
시금치 자체의 맛을 느끼기 위해 간은 슴슴하게~
날로먹는 나물엔 마늘은 새로 다져서 사용하는게 냄새가 아리지않아서 좋아요~
통깨,참기름은 넉넉히~
초고추장은 미리 만들어놓고
시금치 넣고 조물조물~
시금치의 맛을 살리려면~고추장 양도 적게~
신맛,단맛은 취향대로 가감하세요~
두가지 버전의 시금치나물 완성
시금치나물은 양념맛으로 먹는다고하면~
시금치초무침은 새콤한 초고추장맛이 일품이라지요~
시금치 자체가 달아서 너무 맛나요~
어릴적 엄마가 ~ 시금치가 싱겁다면서 초고추장으로 무쳐주셨거든요~
새콤한게 봄날에 잃었던 입맛을 돋우어 주었답니다.
빨간시금치,초록시금치
어느것 드실래요?
오늘 저녁에 지금 한참 달정도로 맛난~
시금치나물 강추합니다.
노란장미 오픈캐스터 52호
방학맞은 아이들에게 만들어주면 좋은 밥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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