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물을 붓고 무, 다시멸치, 다시마, 양파를 넣고 끓여 멸치다시마 국물을 내어 줍니다. 다시마는 한소끔 끓으면 먼저 건져 냅니다.
STEP 2/7
유기통밀가루는 볼에 담고 엷은 소금물로 부어 치대어서 반죽하고 1회용 비닐봉지에 담아 둡니다. 냉장고에서 40분간 두었어요.
STEP 3/7
감자와 양파, 대파, 마늘은 껍질을 벗겨 씻은 후 감자는 도톰하게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썰고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어슷 썰고 마늘은 편 썰어 줍니다.
STEP 4/7
1의 건더기를 건져 내고 멸치다시마 국물이 끓으면 수제비 반죽을 한입 크기로 뜯어서 넣은 후 감자를 넣고 저으면서 한소끔 끓여 줍니다.
STEP 5/7
애호박, 양파, 대파, 마늘을 넣고 끓여 줍니다.
STEP 6/7
들깨가루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조선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춰 주고 불에서 내려요. 끓이는 동안 거품은 걷어 내어 줍니다.
STEP 7/7
들깨수제비를 그릇에 담고 고명으로 대파를 올린 후 배추김치를 곁들여 냅니다. 소서 음식으로 유기통밀가루와 감자, 양파, 애호박, 대파 그리고 멸치다시마 국물 등으로 들깨수제비를 만들어서 배추김치와 함께 저녁 밥상에 올려 보았는데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좋아요. 또 구수하고 시원한 국물 맛도 좋고 한 끼 식사로도 좋더라고요. 우리밀가루로 가족들의 건강한 밥상을 차려 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