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소금, 후추로 밑간한 다음 밀가루 묻혀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고기가 다 구워졌으면 키친타올에 기름기를 빼 놓습니다.
STEP 2/5
소스 만들 채소와 사과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해둡니다. 저는 토마토 페이스트 한캔 구입하면 샐러리랑 양파, 토마토,사과까지 갈아서 넣고 걸쭉하게 끓여 소금이랑 올리고당으로 간 맞춰서 토마토 소스를 만들어 냉동 시켜 놓아요. 토마토페이스트가 없으면 케찹으로 해도 되긴 하지만 페이스트로 만든것이 훨씬 깔끔하고 맛있답니다. 이 토마토소스를 한번 해 놓으면 이걸 베이스로 해서 고기나 해물 같은거 넣고 스파게티도 해 먹고 피자소스로도 활용하고 스튜만들때나 폭찹에도 활용할 수 있어서 편해요.
STEP 3/5
소스는 카놀라유 살짝만 두르고 양파부터 볶고 깍둑썰기 해 놓은 사과랑 토마토 넣어 볶다가 토마토소스랑 피망, 파프리카 넣어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여기에 월계수잎 한장 넣었다가 건져내면 향이 더욱 좋아져요~ 소스가 끓어 오르면 노릇하게 구워 놓은 돼지고기를 넣어 뭉근하게 졸여줍니다.
STEP 4/5
고기가 말랑말랑 쫀득해지면서 소스가 고기에 베어들면 완성된거예요.
STEP 5/5
접시에 완성된 폭찹을 담고 브로콜리와 사과로 장식해봤어요. 소스 속에 들어 있는 사과는 새콤한맛은 중화되고 달콤하고 말랑말랑해져서 고기에 곁들여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남은 소스엔 밥 비벼 먹거나 스파게티 면 삶아 비벼 먹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