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더우니까 거창한 요리는 못하겠고, 간단한 재료로 최대한 빠르게 맛있게 먹는 요리를 하고 있어요. 요즘 같이 더운 날엔 유독 꽈리고추를 많이 먹어서 냉장고에 항상 넣어두는데요. 요 며칠 너무 더워서 차마 요리를 못하겠어서 손을 놓고 있었더니, 남아 있던 꽈리고추가 슬슬 시들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있는 재료와 함께 간단하게 만들어본 꽈리고추햄볶음밥 만들기입니다. 꽈리고추 특유의 상큼매콤한 맛이 고소한 볶음밥과 만나면 입맛을 돋궈주는 아주 맛있는 밥요리가 된답니다.
먼저 꽈리고추는 꼭지를 따주세요.
그리고 반으로 갈라 속에 있는 씨앗을 빼냅니다.
씨앗을 빼낼때는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서 하면
깨끗하게 손질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씨앗을 빼낸 꽈리고추를 반입크기보다 작게
총총 썰어줍니다.
꽈리고추 특유의 상큼매콤한 맛을 위해서
일부러 너무 잘게 다져주진 않았습니다.
STEP 2/10
양파는 잘게 다져주세요.
샌드위치햄은 꽈리고추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STEP 3/10
본격적으로 볶아보죠.
먼저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썰어둔 샌드위치햄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다진마늘 1/2숟갈을 넣고
중불에서 지글지글 소리가 날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소리가 나면 그때부터 약 6분간
햄이 살짝 노릇해질때까지 골고루 볶아줍니다.
중불
STEP 4/10
6분 후에 다진양파와
썰어준 꽈리고추를 넣고 2분간 골고루 볶아주세요.
중불
STEP 5/10
2분 후에 볶은 재료를 잠시 한쪽으로 밀어주시고요.
빈공간에 기름기가 별로 없으면 식용유를
한숟갈 정도만 추가합니다.
그리고 달걀 한개를 톡 깬다음에
약불로 낮춰주시고요.
달걀을 잘 섞어서 스크램블을 만들어줍니다.
중불-약불
STEP 6/10
달걀스크램블이 완성됐으면
밀어뒀던 재료와 골고루 섞어주세요.
그리고 바로 밥을 넣고
약 1분간 밥과 재료가 잘 섞어줍니다.
약불
STEP 7/10
그리고 진간장 1숟갈을 넣어주시는데
밥쪽 말고 팬 벽쪽으로 뿌리듯이 넣어주세요.
달군 팬에 닿아서 지글지글 끓으면서 내려가서
향과 풍미가 올라갑니다.
굴소스 1숟갈(평평하게)도 바로 넣고
재빨리 2분간 더 볶아줍니다.
약불
STEP 8/10
2분후에 불을 꺼주세요.
간을 봐주시는데요.
심심하면 맛소금을 입맛에 따라 추가합니다.
그리고 후추 2/3숟갈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