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요리에 넣어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오늘은 밥 말아먹는 카레에 마늘쫑을 듬뿍 썰어 넣고 냉장고 자투리 야채 활용해서 간편하게 스프카레를 만들었어요.
스프카레는 추운 삿포로 지역의 특산물인데 추우니까 따끈한 국물요리가 발달해서 카레도 국물 넉넉한 요리로 만들어 먹게 되었다고 해요.
보통의 카레로 스프카레를 만들 수도 있고, 전용 스프카레 소스를 활용할 수도 있어요.
스프카레 소스가 없다고 해도 맛있는 스프카레 만들 수 있으니 당황하지 마시고 물 넉넉히 넣고 카레 넣고 잘 섞어 준 뒤 물이 많아 간이 약하다면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맞춰 주세요.
일반 카레로 만들땐 사골 육수나 생크림 우유등을 활용하면 더 진하고 깊은 스프카레 맛을 내주면 되요.
카레 만드는 과정과 똑같이 하고 국물을 넉넉하게 넣어 주세요.
묽은 카레라서 간이 약해질 수 있으니까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맞춰 주세요.
저는 이번엔 삿포로 여행중에 사온 스프카레 소스를 활용했어요.
스프카레 2인분 양으로 설명서에 따라 마늘쫑과 야채를 볶다가 물을 넣고 야채를 익혀 준 뒤
카레소스를 넣고 잘 섞어 한소끔 끓여 주면 맛있는 스프카레가 간편하게 완성이 되요.
똑같은 카레지만 약간 조리에 변형을 줘서 색다른 맛의 카레를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입맛 없거나 간단하고 가벼운 식사를 해야 하지만 영양은 골고루 챙기고 싶을 때
활용하면 아주 맛있고 간편한 한끼 식사가 될 거예요.
한그릇 요리로도 좋아서 혼밥 메뉴로도 넘 잘 어울려요.
카레의 장점 중 하나는 재료의 변주가 다양하다는 거예요.
상황과 기호에 맞게 야채와 고기 종류를 다양하게 골라 넣고 만들어서 카레 국밥 같이 한그릇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