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우엉조림은 보통 간장과 설탕으로
조려 만드는 반찬이지만,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정과처럼 쫀득한 식감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비법은 바로 우엉을 물엿에 먼저 절이는
것인데요. 이렇게 하면 우엉이 딱딱하지
않고 윤기 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밑반찬으로도 좋고 도시락 반찬으로도
아주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우엉조림
레시피입니다.
우엉 효능
장 건강 개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도움
혈당 조절: 당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
안정에 도움
콜레스테롤 감소: 혈관 건강에 좋음
(고지혈증 관리 도움)
이뇨 작용: 몸 속 노폐물 배출, 붓기 완화
항산화 효과: 피부 건강과 노화 방지에
도움
한마디로 “장·혈관·피부까지 챙겨주는
뿌리채소” 입니다
숏폼에서 보고 만들었어요.
그럼 정과처럼 쫀득쫀득한 우엉조림
을 만들어 볼게요.
재료 (4~5인 밑반찬 분량)
우엉 500g (3대)
물엿 10큰술, 간장 7큰술
노추 1큰술, 설탕 1큰술
들기름 2큰술, 식용유 2큰술
마무리 들기름 1큰술
통깨 듬뿍
우엉이 많아 보이지만 3대
입니다.
길어서 잘랐어요.
보통 마트에서 3대를 비닐랩에
싸서 판매하는 걸 구입했어요.
우엉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살짝
긁어내고 채 썰어 준비합니다.
채썰기가 힘든 분들은 채칼을
이용하세요.
우엉 손질이 끝났어요.
물엿 절이기가 신의 한 수
입니다.
볼에 채 썬 우엉을 넣고 물엿 10
큰술을 넣어 골고루 버무린 뒤
1시간 이상 절여줍니다.
이 과정이 우엉을 쫀득하게 만드는
핵심 비법입니다.
1시간 물엿에 절였더니 우엉
에서 나온 물입니다.
물론 물엿도 포함하고요.
이걸 그대로 냄비에 모두 부어
줍니다.
웍이나 넓은 팬에
절인 우엉, 절임물
을 모두 넣습니다.
여기에 진간장 7큰술, 노추 1
큰술,설탕 1큰술을 넣어
주고요.
노추는 중국 간장으로 캐러멜 색소
가 들어 있는 짜지 않은 간장입니다.
마트에 판매해요.
들기름 2큰술, 식용유 2큰술
을 넣어요.
양념들을 골고루 섞어주세요.
노추 때문에 벌써 색상이
거무스름해요.
뚜껑을 닫아 중불에서
조립니다.
약 10분 간격으로 뚜껑을 열어
한 번씩 뒤적여 주세요.
30분 정도 조려주면 됩니다.
뚜껑을 다시 닫아주고 뚜껑을
살짝 열어두세요.
제 냄비는 냄비 손잡이 위를
열어주면 스팀이 나가게 되어
있어 편리하네요.
수분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졸이면 우엉에 양념이 진하게
배고 윤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윤기가 장난이 아니지요?
불을 끄고
들기름 1큰술 넣어주세요.
통깨 듬뿍 넣어 주세요.
정과같은 쫀득쫀득한 우엉
조림 완성입니다.
한 입 먹으면 달콤짭짤한 간장 양념
에 윤기가 흐르고, 씹을수록 정과
처럼 쫀득쫀득한 식감이 살아
납니다.
들기름 향이 은은하게 올라와서 일반
우엉조림보다 훨씬 고소하고 깊은 맛
이 납니다.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밥도둑 밑반찬
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총평
물엿에 미리 절이는 과정 하나로
우엉 식감이 완전히 달라지는
레시피입니다.
딱딱하지 않고 쫀득해서 아이들도
잘 먹고, 만들어 두면 냉장고에서
며칠 동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밑반찬입니다.
한정식집 우엉조림 부럽지 않아요.
강력 추천 레시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