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이라 묵나물 두 가지 했습니다.
말린 나물을 물에 불리고 삶아 씻고
양념에 버무려 볶아 만드는 묵나물
손이 많이 가는데 해 놓으면 또 맛있습니다.
시장에서 할머니들이 삶아 파는 묵나물을
여러 가지 사 다가 해도 되는데
애들 아빠가 울진 석류 굴 앞에서 사 다 준
건 취나물과 건 고사리 딱 두 가지로
보름나물을 만들었습니다.
#보름나물 #묵나물 #취나물볶음 #고사리볶음
#정월대보름음식 #정월대보름
건 취나물 볶음
건 고사리나물볶음
준비하기.....
불리고 삶은 취나물 3 줌,
국간장 3 +1/3 큰 술,
다진 마늘 2 + 1/2 큰 술,
들기름 1 큰 술, 참기름 2 큰 술,
간 깨 1+1/2 큰 술
불리고 삶은 고사리 3 줌,
들기름 1 큰 술, 참기름 2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국간장 3 큰 술, 간 깨 1 큰 술
건 취나물 한 봉지를 물에 담가 불려 줍니다.
너무 오래 불리지는 않고
말린 취나물 잎이 부서지지 않을 정도로
물을 먹으면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냄비에 담아 줍니다.
그리고 취나물이 충분히 잠기게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여 줍니다.
물이 고르게 팔팔 끓어 오르면
위, 아래, 좌 ,우
고르게 한번 씩 뒤집어 줍니다.
그리고 가스불을 끄고 냄비 뚜껑을 닫고
그대로 한 시간 정도 불려 줍니다.
취나물 줄기가 너무 무르지 않게
식감이 살아 부드러우면 건져 내고
흐르는 물에 2~3번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줍니다.
취나물 물기를 꾹 짜고
한손 가득 잡아 한 줌
요렇게 3 줌을 준비해
덤성하게 잘라 줍니다.
그리고 큰 그릇에 담고
국간장 3 +1/3 큰 술,
다진 마늘 2 + 1/2 큰 술을 넣고
간이 배어들게 조물조물 묻혀줍니다.
달군 팬에
들기름 1 큰 술, 참기름 2 큰 술을 두르고
양념한 취나물을 넣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
기름이 쏙 배어 들게 볶아 준 후
불을 끄고 깨를 갈아 1 큰 술을 넣고
고르게 버무려 줍니다.
취나물 볶음
건 취나물 볶음
건 고사리는 물에 오래 담그지는 말고
고사리가 부드럽게 휠 정도로만 불리고
물에 씻어 냄비에 담아 줍니다.
불린 고사리가 충분히 잠기게 물을 붓고
가스불에 올려 센 불에서 끓여 줍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고르게 한번 저어 줍니다.
그리고 가스불을 끄고 뚜껑을 닫고 그대로
40분 ~ 한 시간 정도 불려 줍니다.
너무 무르지 않게 불려 주는 게 좋아요.
삶아 불린 고사리는
흐르는 물에 2~3번 정도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줍니다.
그리고 물기를 꾹 짠 고사리는
한 손 가득 잡아 한 줌
요렇게 3 줌을 준비해
길지 않게 덤성하게 잘라 줍니다.
달군 팬에 들기름 1 큰 술,
참기름 2 큰 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 2 큰 술을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고사리를 넣고
마늘 기름이 쏙 배어들게
고르게 볶아 줍니다.
그리고 국간장 3 큰 술을 넣고
고르게 볶아 간을 해줍니다.
그리고 불을 끄고 깨를 갈아 1 큰 술을 넣고
고르게 버무려 줍니다.
건 고사리나물볶음
고사리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