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에 마늘, 양파, 달래, 레몬 등을 잘게 다져 넣어서 더 산뜻한 느낌이 들기도 해요.
반숙 계란을 양념장에서 건져 밥 위에 놓고 잘라 먹으면 반숙 계란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이
퍽퍽하지 않아서 더 매력적이더라구요.
한 두시간 담가 놓아도 가볍게 먹을 수 있고 냉장고에 하루 이틀 넣어 두고 먹으면 양념이 더 스며들어 짭쪼롬한 계란장이 되요.
다른 반찬 없어도 계란장 하나 내놓으면 든든한 밑반찬이 되네요.
다 먹고 난 뒤 양념에 반숙 계란 더 넣고 한 번 더 반숙 계란장을 만들어 먹기도 해요.
양념장이 많이 남아 아까우면 생선 조림 양념이나 두부 조림 양념으로 활용해도 좋고
양념장을 한번 끓여서 식힌 뒤 계란장에 재활용해도 좋아요.
반숙 계란장은 계란이 주재료인 만큼 완전 식품 답게 계란 한 알에 여러가지 영양분이 다 들어 있으니 영양적으로나 맛으로나 든든한 밑반찬이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