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는 굵은소금으로 겉면을 문질러 씻거나
베이킹소다를 사용해 깨끗하게 세척해 주세요.
양쪽 끝 꼭지는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약 1cm 정도 잘라 제거해 주세요.
절이지 않고 바로 무칠 예정이기 때문에
오이는 0.5~0.8cm 정도로 도톰하게 썰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더 아삭한 식감을 원하신다면
동그랗게 썬 오이의 씨 부분을 작은 티스푼으로 살짝 긁어내면
물 생김이 훨씬 줄어들어요.
STEP 2/6
양파 1/4개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하고,
부추나 쪽파는 1~2cm 길이로 썰어 주세요.
부추는 선택 재료지만, 넣으면 향과 색감이 훨씬 살아나요.
STEP 3/6
볼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 멸치 액젓, 매실청, 식초, 통깨를 모두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 주세요.
고춧가루가 양념에 살짝 불리면
색감도 훨씬 선명해지고 맛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요.
이 과정이 은근히 오이무침 맛을 좌우하는 포인트예요.
오이를 절이지 않았기 때문에 양념은 평소보다 살짝 간이 센 듯하게 느껴지는 게 좋아요. 오이에서 자연스럽게 수분이 나오며 간이 맞춰져요.
STEP 4/6
손질한 오이, 양파, 부추를
양념장이 담긴 볼에 모두 넣어 주세요.
STEP 5/6
오랫동안 주무르지 말고
오이에 양념이 코팅되듯 빠르게 섞어주세요.
손가락 끝에 힘을 살짝 주어 뒤집듯 버무리는 것이 포인트!!
세게 바락바락 주무르면 오히려 물이 많이 생길 수 있어요.
STEP 6/6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원한다면
마무리 단계에서 참기름 1/2큰술을 넣어 주세요.
하지만
✔ 깔끔하고 산뜻한 맛을 원하신다면
✔ 고기반찬과 곁들이는 용도라면
참기름은 과감하게 생략해도 정말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