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냉동실에 한 켠에 자리 잡고 있던 포 뜬 조기로 조기찌개를 끓여 봤어요.
잔가시는 살짝 붙어 있지만 큰 가시는 발라진 생선이라 찌개나 전처럼 구워 먹기 좋아요.
조기는 보통 구이용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 조기를 활용한 찌개도 깊고 시원한 맛으로 알려져 있어요.
조기 찌개는 담백한 생선 맛과 칼칼한 국물 맛이 어우러져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매력적인 요리랍니다.
조기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이기도 해요. 특히 무와 함께 조리하면 국물이 시원해지고 비린내도 잡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을 낼 수 있어요.
생선찌개 요리를 어렵게만 생각하셨다면 이번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 보시면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어요.
매콤한 국물 낙낙하게 잡아 바글바글 끓인 조기찌개는 매운탕처럼 국물이 시원하고 좋아 밥 위에 생선 살 발라 국물 한 숟가락 떠서 그대로 떠먹어도 좋고 어른들 소주 안주로도 일품이랍니다~!?
시원~하고 감칠맛 넘치는 맛있는 조기찌개 레시피 지금부터 시작해 볼까요?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따뜻한 엄마의 주방. 오하나키친 입니다. 요리 노하우와 레시피를 공유하며 다양한 종류의 요리와 재료, 조리법, 맛과 효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