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완성] 어묵볶음 황금레시피｜냉장고에 넣어도 부드러운 대파향 가득 간장어묵볶음
따끈한 밥 한 숟가락에 쓱 올려 먹기 좋은 국민 반찬, 간장어묵볶음이에요
물에 한 번 데치는 과정이 살짝 번거로울 수 있지만,
그 덕분에 기름기와 잡내가 빠져 냉장 보관 후 다시 꺼내 먹어도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식은 어묵볶음이 딱딱하게 굳지 않고 고소하게 풀리는 비결이 바로 이 데치기 단계예요.
오늘은 대파향이 은은하게 배어, 밥반찬으로도 도시락반찬으로도 손색없는
간장어묵볶음 황금레시피를 소개할게요.
3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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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톰한 것 사용 권장 약 240~3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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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부분과 초록 부분 모두 사용 약 50~7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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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장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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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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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대파는 어묵 길이와 비슷하게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흰 부분은 향을, 초록 부분은 색감을 더해줘요.)
당근은 소량만 채 썰어 색감을 더해줘요.
진간장 2큰술, 올리고당 1~2큰술, 맛술 1큰술을 섞어 간장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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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사각어묵 6장을 길게 겹쳐 놓고, 0.5cm~1cm 두께로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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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끓는 물에 넣고 10~20초 정도만 가볍게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주세요.
이 과정으로 기름기와 냄새가 빠지고, 한결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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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팬에 식용유 1~2큰술을 두르고 중불로 달군 뒤, 대파 흰 부분을 넣어 향을 내줍니다.
파향이 올라오면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 파기름을 완성해 주세요.
이 단계에서 나는 고소한 향이 어묵볶음 맛을 한층 깊게 만들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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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여기에 채 썬 당근을 넣고 약 30초~1분 정도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당근의 표면색이 살짝 선명해질 정도면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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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데친 어묵을 넣고 1분 정도 중불에서 볶아 주세요.
미리 섞어둔 양념장을 넣고, 중불~센불에서 재빨리 볶아 양념이 어묵에 골고루 배도록 볶아주세요.
(양념이 눋지 않게 계속 뒤적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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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양념이 잘 스며들면 대파의 초록 부분을 넣고 살짝만 더 볶은 후 불을 꺼주세요.
불을 끈 상태에서 후춧가루와 통깨를 넣고 잔열로 버무리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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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기름기 쏙 빠지고 대파향 가득한 간장 어묵볶음,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기본 반찬으로 정말 좋아요.
물에 한 번 데쳐서 만들어보면 “이래서 부드럽구나” 하는 차이를 느끼실 거예요.
- 데친 어묵은 완전히 식히기 전에 볶아야 쫄깃함이 살아나요.
남은 어묵볶음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 후, 전자레인지에 30초~1분만 돌려도 처음처럼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요.
아이 반찬용으로 만들 땐 간장을 1.5큰술로 줄이고 올리고당을 2큰술로 늘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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