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고기의 어떤 부위를 활용해도 맛있기 때문에 주로 앞다리살이나 목살 그리고 오늘 사용한 삼겹살까지 모든 부위 각각 다른 풍미와 식감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대패삼겹살로 만드는 제육볶음 소개해 드린 적 있는데요. 오늘은 씹는 식감 살려 두툼한 살로 진하게 볶아 맛있게 만들었어요.
레시피는 조금씩 바꿔서 만들곤 하는데요. 오늘은 국물 소스 없이 꾸덕꾸덕하고 진한 양념을 만들어 버무리듯 조리하는데요. 빠르게 볶는 레시피인지라 따로 양념을 재우지 않는 초간단 버전으로 고추장 양념 따로 만들어 놓기만 하면 고기, 양념, 야채 순으로 빠르게 넣고 달달 볶아주면 뚝딱 완성입니다.
진한 색감의 꾸덕한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지만 맵거나 짜지 않으면서 적당한 맵칼한 맛에 은은한 달콤한 맛도 더해져 아이들 입맛에도 딱 맞는 인기 레시피입니다.
오늘은 적당한 지방 부위로 쫄깃하고 촉촉한 식감 가득 살려 진하게 볶아낸 밥도둑 메뉴로 삼겹살 활용요리로 최고인 제육볶음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