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미역국 끓이는 법 소고기미역국 레시피 국간장
담백한 소고기와 미역 달달 볶아 오랜 시간 뭉근하게 끓여 진한 국물로 만들어주면 아이들도 너무 잘 먹는 유일한 국이랍니다. ㅎㅎ
고기는 그때그때 다르게 사용하곤 하는데 기름기가 적은 부위로 단백한 부채살를 활용하기도 하고요. 오늘은 한우 국거리로 푸짐하게 넣어주었습니다.
국물은 맹물을 써도 좋고요. 쌀뜨물을 활용하면 깔끔하면서 보다 진하게 만들 수 있어서 오늘은 쌀 씻으면서 따로 준비하여 활용했습니다.
오늘은 신선한 냉장 상태의 한우 국거리용 구입해 핏물 흡수 꼼꼼하게 한 후 들기름과 다진마늘로 밑간 작업 후 고소하게 볶아주었어요.
요즘은 미역도 자른 미역뿐 아니라 세척된 상태로도 잘 나오기 때문에 전처리 과정이 손쉽고요. 부드럽게 불린 후 휘리릭 함께 볶아 쌀뜨물 넣고 한참 끓여주기만 하면 자체에서 나오는 진국을 맛볼 수 있습니다. ^^
오랫동안 진하게 끓여 내는 만큼 무쇠솥을 꺼내 보글보글 끓여주었는데요. 일반 냄비로도 무방합니다.
넉넉하게 끓여두면 마음까지 든든한 메뉴로 별다른 반찬 없이도 김치하나면 한 끼 뚝딱 해결 가능합니다. ㅎㅎ 생일이나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영양소 풍부한 미역요리로 대표적인 쇠고기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4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
-
선택
조리순서
-
STEP 1/9자른 상태의 미역으로 자잘하여 불리는 시간도 비교적 짧은 제품이에요. 요즘은 세척된 상태로도 나오고 전처리 과정이 손쉬운 제품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어요.
건조된 상태로 25g 정도 준비하면 4인 가족 넉넉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랍니다.
20분 정도 불려 줍니다.채반에 놓고 흐르는 물에서 헹구어 세척해 주세요.
-
STEP 2/9잡내 없이 깔끔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핏물을 말끔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신선한 상태일수록 더 좋고요. 키친타월을 사용해 꾹꾹 눌러 핏물을 흡수시켜주었어요.
-
STEP 3/9다음 볼에 담아 들기름 2큰술, 다진마늘 1큰술을 넣어줍니다. 들기름 대신 참기름을 활용해도 좋아요.
조물조물 고루 무쳐줍니다.
-
STEP 4/9끓이기에 앞서 고소하게 볶아줄게요. 발연점이 낮은 기름이기에 세지 않은 중약불에서 볶아줍니다.
바싹 모두 익혀내지 않아도 되고요. 대략 70~80%가량만 익을 정도로 볶아주세요.
-
STEP 5/9세척한 미역도 함께 넣고 볶아줍니다.3분가량 달달 볶아주세요.
-
STEP 6/9볶은 재료에 쌀뜨물 1.5L를 넣어줍니다. 맹물로 넣어도 무방해요.
-
STEP 7/9뚜껑을 닫고 약간 센 불에서 20분간 보글보글 끓여주도록 해요.더욱 뽀얀 국물로 보글보글 1차로 끓여졌어요.
-
STEP 8/9국간장 1큰술, 참치액 2큰술을 넣어줍니다. 참치액 대신 일반 액젓으로 대체 가능하고요. 이 정도 간을 맞춰준 뒤 최종적으로 푹 끓여 낸 후 부족한 간은 소금 소량으로 맞춰주도록 해요.
뚜껑을 닫고 이제 약불 상태에서 20분간 한 번 더 뭉근하고 진하게 끓여 냅니다.
-
STEP 9/9취향에 따라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시면 되어요.
간만 맞추면 맛은 일단 보장되는 국메뉴로 진한 맛으로 그 깊이가 달라지는 만큼 오랜 시간 푹 끓여 내는 것이 가장 맛있게 만드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특별히 쌀뜨물을 활용했더니 뽀얀 국물에 깔끔하고 진한 맛이 다르긴 하더라고요.
얼마 전 전복으로 만드는 미역국도 소개해 드렸는데요. 아이들은 역시나 고기 듬뿍 들어간 것을 좋아하긴 하더라고요. 저녁 메뉴로 밥에 말아 큰 대접으로 한 그릇 뚝딱 비워주었습니다. ^^
아침저녁으로는 이제 이렇게 국 요리 만들기에도 부담 없는 날씨가 된 거 같아요. 어렵지 않은 레시피로 아이들까지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밥 메뉴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프리미엄 이용권을 구매하시면,
프리미엄 이용권을 구매하시면,
일반 회원은 스크랩이 3개까지 가능하며,
일반 회원은 3개의 폴더만 생성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