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국이나 찌개용으로만 사용하던 양지로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 봤어요. 크림스튜 하면 느끼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한식 감성을 살려 김치를 넣으니 느끼함은 잡고 감칠맛은 활 살아났답니다. 스튜만 먹어도 맛있고, 빵이나 밥, 면과 함께 곁들이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양지 크림스튜 레시피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감자가 거의 익으면 버섯, 볶아둔 양지, 김치 국물 1큰술을 넣고 2~3분 더 끓여주세요. 만약 감자가 익기 전에 국물이 너무 졸아들면 우유 10ml 내외로 조절해 주세요. 마지막에 불 끄기 직전에 데친 브로콜리(선택)를 넣어 마무리해 주세요.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추고, 걸쭉해지면 불을 꺼주세요.
STEP 8/9
감자를 넣지 않으면 더 빨리 완성되는 양지 김치 크림 스튜 그릇에 담고 파마산 치즈, 파슬리를 뿌려 완성해 주세요
빵에 찍어 먹으면 간단 브런치로 즐기거나, 밥을 넣어 리소토처럼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양지 김치 크림스튜 크림스튜 특유의 느끼함을 김치가 잡아줘 한국인 입맛에 딱 맞고, 한우 양지를 꼼꼼히 손질하면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맛볼 수 있어요. 간편하지만 깊은 맛이 느껴지는 양지 김치 크림스튜로 특별한 한 끼 완성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