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볶음 만들기 / 가지나물볶음 양념 / 간단 가지요리
윤기 가득한 보랏빛 영양 제철 채소로 안토시아닌 가득한 가.지로 만드는 간단 반찬 소개합니다. 오이와 같이 수분이 가득하면서 물컹한 식감으로 인해 호불호가 뚜렷하게 갈리는 식재료이기도 한데요. 수분이 많기 때문에 볶는 과정에서 물이 많이 생기곤 해요. 수분을 최소화하면서 물컹한 식감 없이 부드럽게 볶아내는 가지볶음 레시피입니다. 저도 사실 가지는 썩 좋아하는 채소는 아니지만 이렇게 감칠맛 나는 굴소스 베이스 양념에 물컹함 덜어 볶아내면 밥에 올려 쓱쓱 비벼 먹기까지 한답니다. 무엇보다 영양소가 가득하니 제철 맞아 신선하고 가격도 착해 부지런히 다양한 조리법으로 맛있게 만들어 먹고 있어요. 마른 팬에 한 번 센 불에서 볶아 수분을 날려주고요. 그다음 준비한 굴소스간장양념 부어 센 불 유지해 휘리릭 볶아주면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양념맛으로 가지반찬 맛 좋게 뚝딱 만들 수 있답니다. 강정 스타일로 기름에 한 번 볶아 양념에 조림하는 방법으로도 종종 만들곤 하는데요. 스펀지같이 기름 흡수를 하기 때문에 좀 부담스럽기도 하여 이렇게 마른 팬에 볶아낸 뒤 양념장에 빠르게 조림하듯 볶는 레시피를 더 즐겨 선택하고 있어요.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후다닥 만들 수 있는 여름 제철 밑반찬 메뉴로 소개하는 굴소스가지볶음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4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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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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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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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대파 반대 어슷 썰고 양파는 1/4개 가얄 준비해 썰어줍니다. 매콤한 맛을 더해주는 청양고추와 홍고추 각각 하나씩 어슷 썰어주었어요. 매콤한 맛의 취향에 따라 고추의 양을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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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1깨끗이 세척 후 꼭지를 잘라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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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1반달 모양으로 썰기 위해 절반을 잘라주고요.어슷 썰어줍니다. 폭은 너무 얇게 썰면 볶는 과정에서 너무 흐물해질 수 있기 때문에 0.5cm 이상의 폭으로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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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1진간장 2큰술, 굴소스 1큰술, 미림 1큰술, 물엿 1큰술, 다진마늘 0.5큰술, 후추 약간 위 분량의 간장굴소스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볶을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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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1마른 팬에 센 불 상태로 가지를 1차 넣고 수분을 날려주는 느낌으로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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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1살짝 노르스름해지도록 2~3분간 볶아줍니다. 야채를 볶은 뒤 잠시 따로 덜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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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1달군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넣고 파와 양파를 먼저 볶아줍니다. 노르스름하게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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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1다음 볶아서 덜어낸 가지와 준비한 양념소스를 모두 부어줍니다.센 불에서 다시 한번 2~3분가량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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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1중간에 어슷 썬 고추를 추가해 매콤한 풍미 살려 주세요. 수분 생기지 않도록 계속해서 센 불에서 조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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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1마무리로 불을 끄고 참기름 한 큰술과 깨 적당량 넣고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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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1살짝 생기는 양념수분을 밥에 넣고 비벼 먹으면 꿀맛이에요.ㅎㅎ 평소 좋아하지 않는 가.지를 좋아하게 된 양념이라고도 할 만큼 자신 있게 소개 드리니 여름철 내내 꼭 한번 만들어 맛있게 드셔보세요. 맵지 않은 감칠맛 나는 양.념 베이스인지라 아이들도 잘 먹고요. 평소 물컹한 식감으로 거부감이 드셨다면 이렇게 한 김 날려 꼬들꼬들하게 만든 뒤 휘리릭 볶아 완성해 보는 것 적극 추천합니다. 요즘 가격도 저렴하여 야채가게에서 이천 원이면 푸짐하게 들고 올 수 있더라고요.ㅎㅎ 부드럽고 촉촉한 맛으로 어린아이들 반찬으로 만들기에도 좋은 메뉴로 수분 많은 가지로 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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