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에게 샐러드를 만들기 위해 심부름을 시켰는데.. 머꼬머꼬? 오이를 양껏 사 왔다 ;;; 에휴~~ 어쩌다 보니 오이소박이를 만들 수밖에 없는 상황! 오이소박이는 만들고 나서 후딱 먹어야 아삭하게 맛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손이 잘 안가게 되어서 먹을 만큼만 만들어 먹어야 한다는 게 나의 결론!
보관해둘 통에 완성된 오이소박이를 보관해두고.. 먹을 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먹으면.. 아삭아삭한 맛있는 오이소박이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 1호야~ 겁나 고맙다~ 덕분에 오이소박이 먹게 됐네~~ 싸랑해~~~ ;;;;;; 이제 머시마들 불러서 "맛봐~~~~~ 맛있제? ㅎㅎ" "오늘도 어쩌나 보니 만들게 된 아빠표 '오이소박이'로 맛있게 촵촵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