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쫑고추장무침 레시피 / 데친 마늘쫑 무침 / 마늘쫑요리
제철 반찬 가지고 왔어요. ^^ 마늘의 대 부분인 이 줄기는 볶음이나 무침 이외에도 장아찌 등 다양한 메뉴로 즐길 수 있는데요. 한창때인 만큼 푸릇푸릇하면서 대가 단단한 신선한 마늘종 지나치지 못하고 두 단 덥석 구입해 멸치와도 볶아내고 오늘은 제가 마늘쫑요리 중 가장 좋아하는 매콤달콤 고추장 양념에 무쳐냈습니다. 살짝 데쳐내면 알싸한 맛도 중화되면서 적당한 아삭함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만들 수 있기에 가볍게 데친 후 분량의 양념에 그대로 무쳐내기만 하면 뚝딱 영양 밑반찬 완성입니다. 장아찌로 만든 뒤 이렇게 고추장 양념에 무치는 방법도 있지만 생 그대로 살짝 데친 후 무치면 훨씬 부드럽고 양념 진하게 무쳐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줄기 끝부분 봉긋하게 있는 꽃대 부분을 기준으로 잘라내고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뒤 살짝 데칩니다. 다음 매콤 달콤하게 만든 분량의 양념장에 휘리릭 무쳐내면 뚝딱 완성! 봄철만 되면 빠질 수 없는 봄 제철 반찬으로 즐겨만드는지라 양념맛은 날이 갈수록 맛있게 휘리릭 조합해 뚝딱 만들곤 합니다.ㅎㅎ 세척 및 손질도 간단하기에 6월까지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는 마늘쫑으로 양념 착착 달라붙는 마늘쫑고추장 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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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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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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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장양념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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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동영상 레시피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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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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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1데치고 헹구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살균세척에 좋은 식초까지는 넣지 않았고요. 가볍게 흔든 흔들 헹구며 세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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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1가지런히 정돈하여 끝부분을 잘라내 깔끔하게 만들어 줍니다. 마른 부분을 잘라내면서 깨끗하게 정돈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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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1다음 한입 쏙쏙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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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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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1끓기 시작하여 넣은 시점부터 1분 이내로 데쳐주어 말캉 아삭한 맛으로 데칩니다. 줄기가 너무 두꺼울 경우엔 시간을 조금 더 늘려도 좋지만 1분 이내로 데쳐주어야 가장 맛있는 식감에 알싸한 맛을 덜어내면서 딱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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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1데친 후엔 바로 채반에 놓고 찬물에 빠르게 헹구어 남은 여열을 제거해 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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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1고추장 1.5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큰술 위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매콤 달달한 맛으로 윤기까지 가득 더해져 입에 착착 달라붙는 레시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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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1물기 탁탁 털어낸 데친 마늘종을 모두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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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1고르게 잘 무쳐 윤기나고 맛깔스럽게 버무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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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1마무리로 깨 충분히 뿌려 고소함까지 더해 맛있게 완성합니다. 바로 먹었을 때는 물론이거니와 냉장고에 두고 꺼내드셔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밑반찬입니다. 매콤 달콤한 양념맛과 더불어 깨 푸짐하게 뿌려내니 고소함까지 입안 가득 퍼집니다. 수입산도 잘 유통되고 있기에 연중 내내 만나볼 수는 있지만 국산 햇마늘종은 봄철 이맘때 딱 접할 수 있어요. 자체의 풍미와 진한 맛의 고추장양념이 더해져 살캉 아삭한 식감까지 최고인 무침으로 매운맛이 없어 아이들까지도 잘 먹는 밑반찬 메뉴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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