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무침 레시피 / 도토리묵 양념장 만들기
탱글탱글 탄력 있는 질감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별미인 도토리묵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도 도움을 주는 영양식 재료인데요. 도토리 전분인 묵가루로 물과 함께 쑤어 탱글 한 묵으로 만들 수 있어요. 가루를 사용해 직접 만들기도 하지만 시판 제품을 구입해 물에 살짝 데쳐내면 부드럽고 쫀득한 맛 그대로 살아나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그대로 썰어 간장 양념장에 콕콕 찍어 먹기만 해도 맛있지만 다양한 제철 생채소 썰어 함께 무치면 하나의 묵요리로 푸짐한 묵무침 완성할 수 있습니다. 한창 나오고 있는 오이와 달큼한 햇양파 그리고 상추와 오이 적당히 썰어 야채 풍성하게 넣었어요. 이외에도 취향껏 채소 추가해도 좋은데요. 그때그때 제철 채소 활용하면 더욱 건강하게 만들 수 있기에 향이 가득한 미나리나 참나물 등 봄나물을 더해주는 것도 적극 추천합니다. 여기에 잘 익은 묵은지를 참기름과 설탕 소량 넣고 조물조물한 뒤 함께 넣어주면 매콤달콤 아삭한 맛으로 더욱 맛있게 버무릴 수 있어요. 잘게 쫑쫑 모두 썰어주고 양념장과 함께 묵이 부서지지 않도록 가볍게 섞어주면 됩니다. 부드럽게 데치는 과정만 해주면 불을 쓰지 않고 생채소와 함께 그대로 버무리면 후다닥 완성인지라 생각보다 너무 쉬운 요리에요. 이렇게 만들면 적당한 간이 되어 밥반찬으로는 물론 술안주 메뉴로도 뚝딱 활용 가능한 메뉴로 양념장 맛있게까지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3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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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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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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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상추, 오이, 당근, 양파 먼저 깨끗하게 세척부터 합니다. 이외에 취향에 맞는 겉절이에 좋은 야채들 추가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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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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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1진간장 5큰술, 고춧가루 2큰술, 식초 2큰술, 설탕 2큰술, 참기름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깨 1~2큰술 위 분량의 양념재료를 넣고 잘 섞어 매콤 달콤새콤 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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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1잘 익은 묵은지 2/3컵 분량을 송송 썰어 참기름 1큰술과 설탕 반 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섞어주세요. 묵은 김치에 설탕을 소량 넣어주면 쿰쿰한 내를 잡아주며 신맛도 적당하게 중화시켜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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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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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1적당량의 물을 넣고 끓으면 넣어준 뒤 반투명한 색으로 변할 때까지 가볍게 데쳐줍니다. 시판 제품은 이렇게 한 번 데쳐주어야 탱글탱글하게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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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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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1고루 섞어 준비한 양념에 데친 묵을 모두 넣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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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1야채와 김치도 모두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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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1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고루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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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1마지막으로 깨 적당량 고루 뿌려 고소하게 마무리합니다. 만능 양념 맛이라고 생각될 만큼 입에 착착 감기는 맛으로 적당한 매콤 짭조름함이 입맛을 돋우게 합니다. 먹다 보면 숟가락으로 퍼먹게 될 거예요. ㅎㅎ 이렇게 생채소들을 새콤 매콤달콤 양념에 버무려 먹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부드러운 묵과 함께 하니 식감의 조합이 더 좋아 술술 넘어갑니다. ^^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을 맘껏 활용하여 냉장고 파먹기 요리로도 추천합니다. 시판 묵을 사용해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도토리묵무침으로 술안주는 물론 봄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메뉴로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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