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위해 간장 양념 베이스로 단짠의 양념 어우러지게도 자주 만들지만 오늘같이 매콤 달달한 양념으로 국물과 함께 조림해 주면 아이들도 잘 먹어요. 대신 칼칼한 맛 더하는 청양고추는 생략해 주었는데요. 매콤한 맛을 원하시는 분은 매운 고추 한두 개 어슷 썰어 추가해도 참 맛있답니다.
부서지지 않게 물에 잠시 담가 전분기를 헹구어내고 기름에 먼저 한번 코팅하듯 볶아 양념재료 추가해 보글보글 끓여주면 속까지 부드럽게 잘 익으며 양념 쏙 배게 만들 수 있어요.
햇감자라 그런지 더욱 부드럽고 포슬포슬한 맛이 더해져서 꾸덕꾸덕한 양념이 되어 숟가락으로 푹푹 퍼먹기에도 좋은 레시피입니다.
분량의 양념재료 넣고 뭉근하게 시간을 두고 끓여주면 눅진한 맛으로 맛있게 완성되는 감자 반찬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