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밥 만들기 / 여경래 짜장소스 레시피
외출로 남편과 아이들 밥을 차려줄 수 없는 날 저는 항상 카레를 한솥 끓여놓고 나가는데요. 요즘 너무 자주 해주었는지 아이들이 카레 말고 짜장밥을 주문하더라고요. 좀 더 간편하고 맛있는 레시피가 없을까 알아보다 짜장소스 여경래 레시피를 발견해 만들어 보았는데요. 특이하게 굴소스나 설탕 없이 고추장과 간장으로 간을 하시더라고요. 조리법은 훨씬 간편한데 맛도 좋아서 앞으로는 이 레시피에 정착하기로 했어요. :) **저는 애호박이 없어 감자 2개를 사용했는데요. 애호박이 있다면 감자 1개 + 애호박 1/2개 깍둑 썰어서 감자만 먼저 데치고 애호박은 춘장과 볶을 때 넣어주시면 됩니다.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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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
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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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먼저 감자 2개를 깍둑 썰어 끓는 물에 약 3분간 데칩니다.감자 2개이렇게 미리 감자를 살짝 익혀두면 춘장과 함께 재료를 볶아내는 시간이 단축되고 뒤적거리면서 감자가 뭉개지는 일이 없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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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1양파(小) 4개도 같은 크기로 썰고요. 생강은 1T만큼 다져놓습니다.양파(小) 4개, 다진생강 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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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1데친 감자는 체에 밭쳐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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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1달군 프라이팬 또는 웍에 삼겹살 2줄을 올려 구워주는데요. 소고기나 기름 없는 부위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식용유를 두른 후 구워주세요.삼겹살 2줄저는 일부러 돼지기름 내려고 비계 많은 부위를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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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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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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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1썰어놓은 양파를 넣고 약 3분간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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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1데친 감자(애호박)를 넣고 볶다가 춘장 4T를 넣고 볶아주세요.춘장 4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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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1춘장이 재료에 골고루 입혀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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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1된장과 고추장을 1T씩 넣고 1~2분간 볶아줍니다.된장과 고추장 1T씩양파의 아삭한 식감 살리기 위해 오래 볶지 않는 게 포인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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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1그릇에 흰밥을 담고 완성된 짜장소스를 담아줍니다.
- 여기에 해산물 추가하면 삼선짜장이겠지요!! 평소 춘장에 굴소스와 설탕, 미림 등을 넣고 볶다가 물을 넣어 끓여서 만들던 레시피와 달라서 반신반의하며 만든 짜장소스였는데요. 된장이 들어가 감칠맛을 더했고 고추장이 단맛과 매콤함을 주어 약간 고춧가루 뿌려먹는 짜장소스 맛이었어요. 간짜장 스타일의 짜장소스 만드신다면 여경래 짜장소스 레시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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