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일본식 계란말이인데요. 쯔유와 설탕을 넣어 감칠맛과 달큼함을 주어 계란초밥맛이 난다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달걀말이랍니다. 가장 중요한 건 야채를 다져 넣지 않아서인가 하는 의심이 들지만요.ㅎㅎ 쯔유 대신에 참치액으로 대신해도 좋고요. 설탕과 더해져 풍미가 더해지는 간단 계란말이입니다. 밥반찬으로 그냥 먹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김밥 안의 속 재료에 넣거나 얇게 썰어 계란초밥으로도 활용 가능하답니다. 저희집은 매운 메인 음식과 함께 아이들 계란 반찬을 꼭 내주곤 하는데 후다닥 만들 수 있으면서 모양까지 정갈하여 달걀요리로 자주 등장하곤 한답니다. 곱게 풀어주어 소량의 양념 추가한 뒤 약불에서 돌돌 말아주면 누구나 쉽고 간단하면서 감칠맛나게 완성할 수 있는 계란말이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2~3cm 정도의 폭으로 먹기 좋게 썰어 마무리합니다. 파와 당근 잘게 다져 넣는 야채 계란말이가 아닌 계.란 자체로 폭신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니 또 다른 풍미가 느껴집니다. 단단하면서 부드러운 맛으로 어린아이들 메뉴로도 좋은 국민반찬이에요. 작게 말아 아이들 소풍 도시락으로도 좋고 술안주로 선택해도 좋은 메뉴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