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는 간장이나 찌개에 넣어 향미 가득하게 만들 수 있는 메뉴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생 그대로 아삭아삭한 오이와 함께 무쳐내도 그 조합이 꿀맛이랍니다.
집 앞 야채코너에 가면 요즘 푸릇푸릇 싱싱한 봄철 채소들이 많아서 골라오는 재미가 있어요. 오늘은 실한 오이와 연해 보이는 달래 하나 집어 후다닥 무침으로 완성했답니다.
추가로 양파나 당근을 얇게 채 썰어 함께 무쳐도 좋은데요. 오늘은 이 둘 재료 본연의 맛만으로도 식감, 맛, 향 모두 충분하기에 빠르게 후다닥 만들었어요.
요즘 마트에서나 시장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영양 제철 채소인 달래를 활용한 요리로 입에 착착 감기며 입맛 돋울 수 있는 양념과 무쳐내는 달래오이무침 함께 만들어 봅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