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냄비로 오랜 시간 은근하게 끓여 삶아냈지만 일반 바닥이 두꺼운 냄비도 가능하니 집에 있는 식기 구로 활용하여 만들 수 있어요.
아이들이 보쌈집에서 먹는 막국수와 함께 먹고 싶다고 요청을 하더라고요.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았지만 냉장고 열어보니 그냥 먹기에는 신선도가 다소 떨어지는 사과가 있어서 양파만 더 꺼내 후다닥 만들어 보았어요.
양념에 버무려 만드는 양념돼지고기보다 오히려 훨씬 쉽다는 사실! ^^
막국수 대신 집에 있는 비빔면 후다닥 끓여 냈더니 환상의 궁합으로 온 가족 한 끼 든든하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잡내 없이 고소하고 단백한 맛 가득 살린 간단 수육 레시피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