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조림 코다리조림 레시피/ 평범한재료를 특별하게
고기 보기를 돌같이하는 울 사부님~ 생선엔 한없이 너그러워 어딜가셔도 생선 한토막이라도 있어야 만족을 하시는데 코다리 땟깔 좋은놈을 가져오셨다며 호출명령이 떨어집니다. 코다리가 다 거기서 거기지 하며 들어서는데 코다리가 코다리가 아니라 코끼리처럼 든실하니 어깨가 떡~벌어진게 적당히말려 딱딱해 보이지도않고 상태가 너무좋아 냉큼 손질부터 들어갑니다.
아무나 
재료
- 코다리조림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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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대
- 코다리조림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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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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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2오늘은 좀 특별한 날이니 특별하게 코다리조림을 만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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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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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22코다리조림 재료 코다리 2마리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개 대파 흰대 조금 녹말가루 반컵 들기름 3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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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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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22오늘은 코다리조림입니다. 제대로 말려져 지느러미하고 머리, 꼬리만 가위로 정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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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22뼈를 중심으로 반을 갈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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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22그리곤 한번 씻어 물끼를 제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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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22전분을 뿌려 튀기듯 지져줄겁니다.앞뒤로 골고루뿌려서 손으로 한번씩 문질러주면 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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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22오늘 기름은 들기름 3수저 두르고 불은 중불이하로 조절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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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22껍질부터 지져줘야 쪽바로 구워집니다. 뒤집어서 노릇 노릇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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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2울 사부님 아구찜도 좋아하시는데.. 조리를하면서도 사부님 좋아하시는 것들을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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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22지져놓은 코다리를 따로 담아두고 사용하던 팬에 미림반컵을 부어주고 양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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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22코다리조림 양념 양조간장 3수저 미림 반컵 굴소스 1수저 다진마늘 1수저 다진생강 1스푼 설탕 1수저 들기름 1수저 후추가루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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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22지져놓은 코다리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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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22자글자글 끓여가며 숟가락으로 국물을 끼얹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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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22조릴때도 껍질부분부터 조리고 뒤집어 간이 촉촉히 베이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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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22국물이 설탕과 양념, 전분이섞여 제법 농도가 짙어지며 걸죽해질때 잘게 썰어놓은 청양고추와 홍고추 대파흰대를 코다리 배쪽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그리고 자글자글~~ 고소하면서 달큰한 향이 주방안에 퍼지며 식욕을 자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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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22그대로~~ 커다란 뷔페 접시에 담아 식탁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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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22다른바램 다 필요없이 늘~~건강하셨음 바램이지만 뭐든 잘 드셨음하는 마음이라 정성에 또 정성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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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0/22어떤 부위도 다 맛있지만 특히 부드러운 뱃살 윗쪽을 한점 떼어내 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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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22약소하지만 청다미에겐 가장소중한 사부님의 건강이니 한끼 식사라도 정성을 드려 차려봤네요.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말씀은 자주 안드리지만 청다미 마음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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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2/22생선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시는 황태는 달에서라도 잡아 손질해 다음을 기약하구요. 오늘은 즐겁고 행복한시간 되시길 바래봅니다. 늘~ 지금처럼이면 좋겠는데 가는세월 잡을 수 없으니 지금이 이순간이 제일 좋을때가 아닌가 싶네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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