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한통 구입하면 그냥 쪄 먹는 것을 기본으로 샐러드, 토스트, 무침 그리고 오늘의 간식과 같이 부침개 요리로 맛있게 만들 수 있는데요. 겨울철 특히 자체의 단맛으로 맛있는 양배추로 밀가루 없이 달걀과 전분가루로 노릇하게 구워 달큼하고 단백한 계란양배추전 만들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위 건강에 특히 좋은 식재료인 양배추는 이렇게 먹으면 위에 부담도 없을뿐더러 포만감은 채우면서 식이섬유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어 다이어트 메뉴로도 으뜸입니다. 양배추 기본재료로만도 충분히 만들 수 있지만 추가로 당근이나 파를 썰어 함께 버무려 구워주면 색과 맛 더욱 살려 완성할 수 있습니다. 소스 또한 케첩 이외에도 마요네즈를 비롯한 각종 소스 곁들여 먹어도 꿀맛이고요. 밀가루 등의 부침가루를 넣지 않아도 달걀과 전분가루 소량으로 서로 잘 엉기게 구워낼 수 있기에 밀가루 부담 없는 건강한 부침개입니다. 세지 않은 불로 은근히 구워내는 것이 포인트이고요. 얇지 않고 두툼하게 부쳐주어야 모양을 잡으면서 식감 또한 입안 가득 채운 맛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양배추 부침개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일반 부침개는 얇게 부치는 것이 맛있게 굽는 포인트인데 이 양배추전은 두툼하게 부쳐 재료의 식감을 가득 느끼며 먹는 것이 꿀맛입니다. 앞뒤 모두 잘 구워졌다면 그릇에 옮겨 취향에 맞는 소스를 뿌려줄게요.
STEP 12/12
아이들이 좋아하는 케첩으로 반만 뿌려 완성했어요. 소스 없이 먹어도 충분히 맛있는데요. 케첩을 뿌려주면 더욱 좋아하는 식구들 취향에 맞춰 주기도 합니다. 이외에 돈가스 소스나 마요네즈를 뿌려주면 더욱 꿀맛이라는 사실. ^^ 건강한 간식으로 밀가루 섭취를 줄여보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최고의 메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영양과 맛 모두 최고인 양배추전으로 밀가루 없이도 충분히 맛있는 단백질까지 가득 채운 영양간식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