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전날 내일모레가 오곡밥과 나물 먹는 날이네요 예전에는 묵나물로 여러 가지 나물 만들기 했었는데 건가지볶음은 작년에 만들어 놓은 레시피 정리하고 있네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가지나물볶음 건가지나물볶음 꼬들꼬들하고 쫄깃하니 맛있게 만드는 법 지금부터 시작해 보실까요
쌀 듯 물에 불려주면 되는데 쌀 뜻 물이 없을 때는 미지근한 물에 밀가루 1 큰 술과 설탕 0.3 큰 술을 넣고 잠시 담가서 불려주면 군내도 없고 짧은시간에 부드럽게 잘 불립니다 가지가 얇게 썰어서 말렸을 때는 20~30분 바짝 마르고 조금 굵으면 1시간 정도 불려주면 되는데 가지를 손으로 만져보면서 적당하게 불었을 때 건져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구어건져 물기를 빼줍니다 너무 많이 불리면 부드럽긴 한데 약간 멀렁한 맛이 나고 살짝 덜 불려야 꼬들꼬들하고 맛있어요
잘 섞어서 볶아주면 가지나물볶음 건가지나물볶음 말린가지나물볶음 완성입니다 완성 접시에 담은 후 통깨 솔솔 뿌려줍니다 쫀득하면서 약간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가지나물 구수하면서 부드럽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너무 맛있어요 생가지 나물과는 전혀 다른 맛의 가지나물볶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