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우엉 조림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은 우엉은 뿌리채소로 좋은 효능이 많은데요. 우선 식이섬유가 풍부해요. 식이섬유 는 수용성과 불용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수용성 식이섬유는 담즙산, 콜레스테롤, 독성물질 등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며 내장 지방으로 인한 뱃살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요. 불용성 식이섬유도 변비 해소와 노폐물 제거에 좋으며,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체중 감량에 좋아요. 우엉 칼로리 자체가 100g당 대략 60~ 80kcal 정도로 낮은 편에 속하므로 다이 어트 중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요. 오늘은 우엉조림을 해볼게요.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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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용
- 양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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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대체 가능
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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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다른 요리를 하고 남은 우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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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우엉은 곱게 채를 썰어요. 저는 주방칼로 썰었는데, 채썰기가 어려운 분들은 채칼을 이용하세요. 찬물에 식초 2큰술을 넣고 우엉채를 10분간 담궈서 우엉의 변색을 막아요. 헹궈서 체에 받쳐 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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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끓는 물에 우엉을 3분간 데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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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제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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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양념장은 진간장 2큰술, 선인장 파우더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물엿 1큰술, 물 1/4컵을 잘 섞어줍니다. 선인장 파우더 대신 설탕으로 대체 가능하고 물엿도 올리고당으로 대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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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팬에 참기름 반 큰술을 넣고 데친 우엉을 볶다가 양념장을 부어 중약불에서 졸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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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여기에 중국간장인 노두유를 1작은술 넣어요. 노두유는 노추라고도 불리며, 카라멜 이 들어 있어서 진한 색을 내주는 역할을 하며 짜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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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노두유는 조금만 들어가도 음식이 훨씬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역할을 하지요.색상이 잘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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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우엉 조림 완성! 채를 곱게 썰면 식감이 훨씬 고급지고 부드러워요. 통깨와 검은깨를 뿌려 완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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