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오이를 활용한 매콤 달콤하게 새콤한 적당히 추가한 입맛 돋우는 오이무침 반찬 만들어보았어요. 오이가 요즘 많이 싸진 않지만 도라지무침에 곁들인 오이가 남아있어 싱싱할 때 냉큼 만들어 보았습니다. 소금에 살짝 절여 아삭아삭한 맛을 더하였고요. 양념장만 후다닥 만들어 바로 무쳐 먹을 수 있는 반찬이기 때문에 지금 같은 명절 연휴 느끼한 음식들과 함께 곁들여 먹기에 안성맞춤이랍니다. 양파도 얇게 썰어 조물조물 함께 무쳐주면 보다 신선한 생채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로 제격이랍니다. 큼직하게 썰어도 좋고 얇게 썰어 반달 모양으로 썰어내 무쳐도 좋은데요. 절인 후 아삭한 식감 살려 주기 위해 꾹 짜는 방식으로는 오이지와 같이 얇게 썰어 먹는 맛이 좋더라고요. 두고 먹을 경우엔 수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에 안의 씨를 제거한 뒤 만들어 주면 좋고요. 짧은 시간 바로 먹을 땐 그대로 바로 무쳐 절인 뒤 물기만 짜고 무쳐주면 되어요. 익히는 과정 없이 만들어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로 쉽고 간단한 오이 요리 오이무침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고루 섞어 20분가량 두어 절임 작업을 합니다. 그 사이 새콤달콤 매콤한 고추장 양념장을 만들어 주도록 할게요.
STEP 7/14
고추장 1 큰 술 고춧가루 3 큰 술 식초 3 큰 술 설탕 2 큰 술 양조간장 1 큰 술 멸치액젓 1 큰 술 다진마늘 0.5 큰 술 깨 적당량 위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준비합니다. 맛을 보고 새콤달콤한 맛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조절하여 소량씩 재료를 추가해 주어도 좋아요.
마무리로 고소한 깨 듬뿍 넣고 마무리합니다. 매콤달콤 새콤한 맛까지 더해져 오이뿐 아니라 양파까지 너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맛 좋은 양념으로 별미 오이 반찬이 완성되었어요. 특별히 명절 앞두고 만든 잡채와 함께 온 가족 맛있게 먹었네요. 2~3개 양으로 소량씩 후다닥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신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즉석 오이요리로 오이양파무침 맛있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