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금치가 맛나질 시기라죠~

시금치,포항초,섬초 이름도 맛도 조금씩 달라요~

해풍 맞은 섬초

한봉다리로 담아 팔길래 한봉다리 가져왔어요~

달달한 섬초로 섬초나물무침만들어봅니다.

겨울반찬으로 강추합니다.

섬초무침

달큰한 섬초무침

시금치무침 만드는법

섬초 350g,

다진마늘1t,쪽파 조금

집간장1.5T,깨소금1T, 참기름1t

섬초

봄동처럼

땅에 착 붙어서 옆으로 자라는 섬초

여픔 시금치에 비해 잎이 아주 두꺼워요~

색도 아주 짙고

시금치 영양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

엽산이 많아 임산부에게도 좋다

치매 위험 감소

칼슘,요오드,철분이 많아

성장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골다공증,빈혈예방

면역력강화에 도움이 된다

암예방에 도움이 된다

뿌리쪽 살려서

칼집을 내서 띠어내요~

물에 담갔다가

여러번 3번이상 씻어야 흙이 지검거리지않아요~

시금치데치기

냄비에 물끓이고 소금 넣고

시금치 데쳐요~

섬초는 끓는 물에 넣고 금방 꺼내지않고

줄기 쪽이 익었나 눌러보고 꺼네세요~

시금치 데치는 시간

1분 30초 정도 삶은 듯~

찬물에 담구어 열기를 빼주고

혹시 모르니 두번 정도 헹구었어요~

저녁이 늦어 물에 담가 베란다에 두고 잤어요~

시금치는 물기를

두손으로 잡고 지긋이 짜요~

너무 비틀어 짜면 거품이 납니다.

훌훌 털어 놓고~

마늘다지고

쪽파 밑둥 심어논거 잎 잘라서 송송~

집간장, 참기름준비~

섬초가 달큰하니

간은 집간장으로만

되도록 예전의 담백한 간으로 먹으려 합니다.

시금치무치기

볼에 시금치 담고

집간장

쪽파,다진마늘

참기름

통깨 슬쩍 반쯤 갈아주어 넣고

나물은 깨소금이 많이 들어가야 맛나요~

살살 버무려요~

전 젓가락으로 살살 무쳤어요~

간이 조금센듯해야 간이 맞아요~

양이 적으면 비닐장갑끼고 무치면 양념이 다 묻어

선호하지않아요~

그릇에 소담스럽게 담아내요~

주물럭 하지 않고 젓가락으로 살살 무쳐서

시금치가 살아있어요~

담백하고

집간장의 짭쪼름함이 맛나다 하고

진한 참기름향, 깨소금이 고소고소~

마구 집어 먹게 됩니다.

고추장넣고 비벼 먹어도 꿀맛!

비빔밥에 넣고 먹기도 좋고

김밥에 넣어도 맛나고

겨울에 맛난 섬초무침 집반찬으로 좋아요~

오늘뭐먹지? 섬초요리 섬초무침입니다.

지금 제철 섬초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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