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줄기볶음/ 미역줄기볶음레시피/ 추운겨울 입맛 살리는 반찬
요 몇일 강추위가 몰려오다 보니 몸도 얼었지만 마음까지 추워 옴짝달싹을 못하겠네요. 그래도 먹고사는것에 진심인 식구들이라 오늘도 부지런을 떨어봅니다. 아삭하고는 거리가 좀 있지만 쫄깃하면서 오독거리는 식감에 밥맛이 절로 나는 아주 맛있는 반찬 한가지 만들려구요.
아무나 
재료
- 염장 미역줄기볶음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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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장 미역줄기볶음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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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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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추운날 가게도 없이 노점에 쪼그려앉은 오일장 보따리 할머니껄 한봉지 구입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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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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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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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식용유 2수저 두른 후라이팬에 미역줄기를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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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염장 미역줄기볶음 양념- 식용유 2수저, 다진마늘 반수저, 고추가루 반수저, 미림 1수저, 설탕 반수저, 참치액젓 1수저 ,깨소금 반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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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양념을 하고 골고루 섞이도록 보까보까~당근이나 피망을 넣으면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어 좋은 궁합이 되는데 오늘은 당근만 조금 채쳐 넣어줬구요.준비한 채소들을 투하한뒤 지글지글~ 잘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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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물에 담궈 20분정도 염분을 잘 빼내면 짜지도 싱겁지도않게 간 이 잘 맞는데요. 양념을 많이 안해도 아주 그냥~ 끝내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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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골고루 잘 볶아내면 오늘의 반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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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김이 모락모락나는 미역줄기를 접시에 담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식구들 입맛을 맞추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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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편안하게 쉬려해도 편안하지 못한 주말 일요일 입니다. 마음 한켠이 휑~한듯 허전함도 있지만 그래도 먹는게 남는거라고 잘먹고 잘 견디다 보면 맘 편하게 주말을 보낼 날 있겠지요. 따뜻한 차 한잔이라도 나눠주고싶은 일요일 아침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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