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쌀떡볶이에 꼬들꼬들한 라면사리까지 넣어 맛있게 완성하는 국물떡볶이입니다. 요즘 시판 밀키트 떡볶이가 다양하게 나오고 있지만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맛있는 떡볶이를 완성할 수 있어요. 오히려 입맛에 맞춰 양념을 조절하고 취향에 맞는 재료들을 넣어 만들 수 있으니 오히려 더 맛있는 떡볶이로 만들 수 있어요. 오늘은 국물이 충분히 있는 국물떡볶이로 라면사리까지 넣어 맛있게 먹을 수 있고 튀김이나 순대 등 떡볶이의 대표적 콤비 메뉴들과도 어우러져 먹기 좋은 국물떡볶이 황금레시피 차근차근 소개합니다.
국물은 육수를 사용하면 더욱 맛있고요. 물 700ml에 멸치다시마를 우려 육수를 만들어내도 좋은데 저는 요즘 시판 많이 나오고 있는 편리한 육수용 코인 2알을 사용하였어요. 육수용 코인이 녹을 때까지 끓여주고 양념해 줍니다.
STEP 3/7
고춧가루 2 큰 술 진간장 2 큰 술 고추장 1 큰 술 물엿 2 큰 술 설탕 2 큰 술 후추 톡톡 위 분량의 재료를 넣어 떡볶이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양념 재료를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STEP 4/7
아이들이 좋아하는 쌀떡을 준비해 주었는데요. 떡은 취향에 맞는 떡을 준비해 줍니다. 딱딱한 냉동 쌀떡이라면 물에 30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만들어 주시면 딱딱하지 않고 쫄깃한 떡볶이로 완성할 수 있어요. 헹구어 넣은 떡은 끓은 양념에 넣어 말랑하도록 한번 끓여줍니다.
STEP 5/7
다음 어묵과 라면사리를 넣어주는데요. 어묵과 라면 사리는 오랜 시간 끓이면 퍼져서 맛이 떨어질 수 있기에 떡이 말랑해지면서 양념이 배면 그다음에 넣어서 2~3분가량만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STEP 6/7
마지막으로 파를 넣어 살짝만 끓여 파의 숨이 죽을 정도만 끓여준 뒤 불을 꺼 마무리합니다.
STEP 7/7
맛있는 국물떡볶이가 완성되었어요. 여기에 삶은 달걀을 추가해 넣어도 국물과 함께 떠먹으면 참 맛있어요. 저희 집은 아이들이 떡볶이 국물과 함께 먹는 삶은 달걀을 많이 좋아해서 떡볶이 먹을 때마다 국물 양을 충분히 하여 영양 가득한 삶은 달걀을 꼭 추가해 주곤 한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순대나 튀김 등 각종 분식 재료와 함께할 때도 국물이 충분한 떡볶이는 추가 재료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집에서도 분식집 부럽지 않은 맛으로 즐길 수 있으며 쌀떡으로 만들어 든든한 국물떡볶이 쌀떡볶이 라볶이 만드셔서 맛있는 한 끼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