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간편한 짜장가루나 고형 짜장으로 짜장밥 만들어 먹곤 하지만 얼마 전 만든 유니짜장 만들기 위해 춘장 볶아서 엄마표 짜장소스 만들어 주니 식구들이 모두 잘 먹더라고요. 오늘은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기는 큼직한 크기로 풍성히 썰어 넣고 즐겨 하지 않는 야채는 잘게 썰어 볶아주니 훨씬 잘 먹더라고요. ㅎㅎ 시판 제품보다 직접 춘장을 볶아 만드니 전문집 부럽지 않은 맛으로 맛있게 완성된답니다. 고기는 돼지고기를 넣어도 무방하고요. 오늘은 소고기를 준비해 듬뿍 넣어주었어요. 다짐육을 준비해 주면 유니짜장 스타일로 짜장면 소스로도 좋고 짜장밥으로도 물론 한 그릇 덮밥으로 맛있는 짜장밥 만들 수 있답니다. 마늘과 생강 등의 향신채 넣고 고기와 재료 달달 볶아준 뒤 춘장과 감칠맛 더하는 굴소스와 설탕 소량 추가하여 중식점 느낌으로 맛있는 간짜장 소스 만드는 비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다음 감칠맛을 더해주는 짜장소스로 설탕 1.5 큰 술과 굴소스 1.5 큰 술을 추가해 주세요.
STEP 11/13
물 1.5컵 추가해서 끓여줍니다.
STEP 12/13
다음 만들어둔 전분물을 잘 섞어 2 큰 술 가량 모두 넣어줍니다. 넣자마자 바로 저어주어야 뭉치지 않고 적당한 농도로 맞출 수 있어요.
STEP 13/13
비벼 먹기 좋은 적당한 걸쭉함으로 진하고 감칠맛 나는 짜장 완성입니다. 밥에 얹어 맛있는 한 그릇 식사로 완성해요. 야채와 고기 모두 풍성히 들어간 한 그릇 덮밥으로 별다른 반찬이 필요 없이 김치 하나면 한 그릇 뚝딱 해결할 수 있어요. 야채를 잘게 다져 넣으면 야채를 즐겨 하지 않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위에 첨가하지 않은 야채들도 다양하게 넣어 더욱 영양가 있게 만들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방학 맞은 아이들을 위한 덮밥 메뉴로도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