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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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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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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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6바다 해조류중 거의 황제급 대우를 받고있는 진도각입니다. 기장미역과 쌍벽을 이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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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262시간정도 불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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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26홍합은 물포함 800g짜리 한봉지를 사용했습니다. 족사라는 뭉쳐진 실같은 이물질은 제거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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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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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26냄비에 물을 8부정도 붓고 홍합을 끓여줍니다. 이때 청주를 소주잔으로 한잔 부어주세요. 잡내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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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26끓인 홍합은 잠시 식혀두었다 알맹이만 꺼내주고 껍질은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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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26홍합 끓인 육수 홍합 알맹이만 따로 담아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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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26불린미역도 한번 흐르는 물에 씻어 채반에 받쳐 물끼를 빼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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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26들기름 반컵정도 팬에넣고 물끼뺀 미역을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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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26다글다글~~ 미역을 볶아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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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6일차로 육수를 두컵정도부어 진국을 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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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26식국자로 계속 저어주면 육수가 빠져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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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26그때 2차로 육수 1/3를 넣고 동일하게 끓여줍니다. 진한육수의 마중물처럼 육수가 깊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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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26명품 진도각에서 나오는 진액과 홍합육수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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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26나머지 육수와 홍합 알맹이를 전부넣고 강불로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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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26미역국은 적당히 오래 끓여야 훨씬 맛이 깊어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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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26뚜껑닫고 중불로 줄인후 10분정도 끓여주다 바글바글~~ 끓는소리가 침을고이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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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26중약불로 줄여 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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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26홍합 미역국 양념 들기름 반컵 다진마늘 반수저 국간장 1수저 참치액젓 1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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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0/26자체적으로 감칠맛이 풍부한 두 재료라 이것저것 양념을 집어넣지않고 간 만 해줘도 맛은 최고지요. 양념을 한뒤 부르르~~2~3분만 끓여내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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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26미역국은 언제 먹어도 거부감이 없는데요. 소고기를 넣어도 황태를 넣어도 맛만 조금씩 차이가있을뿐 미역국 자체의 맛은 흐트러지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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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2/26특히나 홍합으로 끓여낸 미역국은 위점막을 보호해주는 느낌이 있다라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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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3/26기운도 나게하고 속 도 개운해지는게 편안함까지 들어 더욱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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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4/26일단 국물 한수저 목을 축여주고 밥 한숟가락 떠서 국물에 적셔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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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5/26그리곤 여지없이 밥을 말게됩니다. 밥 말아먹음 위가 커진다는데.. 커질땐 커지더라도 의식의 흐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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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6/26포장마차 들어가 주문 안해도 가져다주는 찌그러진 양푼그릇에 담긴 인심이 생각나지만 돈 많이 주더라도 한그릇 깊은 감동을 맛봤습니다. 12월도 이제 10일정도 밖에 남지않은 일요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춥네요. 따뜻하고 편안한 일요일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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