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한 제품은 하림 닭다리 400g 한팩 입니다.
브랜드 상관없이 닭다리 신선한걸로 사용하시면 돼요 :)
STEP 2/18
먼저 닭다리를 우유에 약 20분 내외로 재워둡니다.
돌 이전의 아가들이 먹는 경우, 혹은 너무 기름기가 많다고 느끼시면닭껍질을 제거하셔도 좋아요!
STEP 3/18
저는 무, 대파(흰부분), 양파, 사과,
그리고 통마늘을 깜빡 해서 그냥 다진마늘로 사용했어요.
이 재료들은 육수용이기 때문에 다 만들고 건져서 버릴 용도에요~
STEP 4/18
우유 마사지를 끝낸 닭다리를 밥솥에 넣어줍니다.
냄비로 하셔도 됩니다 :)
STEP 5/18
나머지 재료들도 닭다리 위에 전부 넣어 줍니다 :)
STEP 6/18
물은 혹시라도 넘칠까봐 최대 눈금보다 반눈금 정도 덜 채웠어요ㅎㅎ
STEP 7/18
이 상태로 밥솥으로 조리할거에요.
사용하는 밥솥에 삼계탕 모드가 있다면 그걸로 취사하시면 될 것 같아요.
삼계탕 모드가 없다면 찜모드로 해주시면 됩니다.
STEP 8/18
찜모드로 60분 돌려줍니다.
STEP 9/18
60분 후 취사 완료!
밥솥 뚜껑을 열어보니 한눈에 봐도 푹 익었어요~
사과를 넣어서 그런지 약간 붉은빛이 돌더라고요ㅎㅎ
STEP 10/18
닭다리만 먼저 건져줬어요.
닭다리살이 야들야들 잘 익었어요 :)
STEP 11/18
육수용으로 함께 넣은 건더기들은 체에 한 번 걸러서 제거했어요.
STEP 12/18
육수 맛이 궁금해서 바로 먹어봤거든요.
어른들은 이것저것 많이 넣어서 닭의 잡내를 잡아주지만 순한 재료들만으로 끓였기 때문에 어떤 맛일까 싶더라고요.
세상에 너무 맛있는거 있죠!ㅎㅎ
사과를 같이 넣어서 그런지 자연스러운 달달함과 은은한 새콤함도 있고 무, 대파, 양파, 마늘 요런 아이들 덕분에 닭비린내 하나도 안나고 진짜 진하고 담백한 육수맛이 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