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 감재채전 레시피
제철감자요리
장마철 요리
여름 감자 참 맛있지요. 쪄 먹어도 맛있지만,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전이 아무래도 땡깁니다. 갈아서 부침개로 먹을 수 있고, 옹심이로 만들 수도 있지만 채 썰어 간편하게 전을 부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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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밥이나 간식, 술 안주로 먹기 좋아요.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워요 .같이 만들어 보세요.
재료
감자 큰사이즈 3개
양파 반개
찹쌀가루 1T
튀김가루 2T
소금/후추가루
기름 넉넉하게
1T=15ml(밥숟가락)
1t=5ml(티스푼)
감자준비
감자는 깨끗이 세척 하고 얇게 채썰어 줍니다. 채칼을 이용하거나 칼로 직접 썰어 사용해요.
전분기를 제거 하기 위해 물에 10분 정도 담가 주거나 2~3번 물에 헹궈 사용하세요.
감자채전 만드는 다양한 방법
1.강판에 갈아 전을 부친다.
2.채를 썰어 전분기를 빼고
찹쌀가루 추가해 전을 부친다.
3.채썬 감자에 부침가루, 튀김 가루를
이용한다.
반죽하기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하고 찹쌀가루 1T: 튀김가루 1T 를 넣어 반죽 합니다. 밀가루 적게 사용해 최대한 감자의 맛을 살릴 수 있어요.
반죽에 양파 반개도 추가했어요. 감자채만 넣어 바삭하게 만드셔도 좋아요. 취향 것 양파는 가감해 주세요.
찹쌀가루 대신
밀가루, 부침가루, 튀김가루
만 사용 하셔도 됩니다.
그럼 더 파삭하게 만드실 수 있어요.
부치기
기름을 넉넉하게 부은 팬에 반죽을 넣고 앞 뒤 골고루 익혀 줍니다. 중&강 불을 이용해 타지 않게 신경 써 주세요. 익으면 점점 투명해 집니다.
팬 하나를 이용하면 먹는 도중에 기다려야 해서 팬 두 개를 이용해서 양쪽에서 구워 주었어요. 저녁 안 먹고 온다는 연락을 급하게 받고 딸 저녁 식사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간장소스? 케첩?
개운하게 청양 고추 넣은 간장을
곁들이거나
케찹과 먹으면 감튀 느낌으로
먹을 수 있어요.
바삭한 감자채전은 밥 반찬, 든든한 간식, 술안주로 딱입니다. 도톰하게 만들면 도톰한 대로 얇게 만들면 얇은 대로 다 맛있어요. 양파 의 달달함과 감자가잘 어우러진 맛있는 전 완성 입니다.
요즘같이 비 오는 장마철에 더 땡기는 요리. 친정 엄마가 보내주신 감자로 요즘은 반찬 걱정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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