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가 적고 수분 함량이 95% 일 정도로 수분이 많은 오이는
당분이 거의 없고 수분과 섬유질 덩어리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열량이 100g당 9kcal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식이조절에 도움이 되는 섬유질과 대사과정에서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칼륨도 함유되어 있어서 근육 뭉침이나 근육경련 예방에 도움이 된다
STEP 2/12
명절 때 쓰려고 사 왔는데 몸 컨디션이 안 좋아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오이를 꺼내서
굵은소금으로 살살 문질러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STEP 3/12
부추는 제가 화분에 심어놓은 게 제법 잘 자랐기에 조금 잘라서 준비하고
양파는 작은 것 1개 준비했어요
부추 모종을 심어놓고 베란다에서 자라질 못해서
아래 화단에 내려다 놓았더니 제법 잘 자라네요
STEP 4/12
오이는 동글동글 썰고 부추는 5cm 크기로 썰고 양파는 채 썰어줍니다
STEP 5/12
동글동글 썰어놓은 오이에 굵은소금 1스푼을 넣고
섞어서 10분 정도 재워줍니다
STEP 6/12
10분 지난 다음 양파와 부추를 넣고 훌훌 섞어서 5분 정도 더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건져 물기를 빼줍니다
부추와 양파를 오이절임에 넣어 잠시 두면 부추와 양파가 약간의 숨이 죽어
부드러워져서 무쳤을 때 양념도 잘 배어들고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STEP 7/12
가볍게 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짜준 다음 고춧가루 2스푼 고추장 2스푼을 넣고
STEP 8/12
설탕 1스푼 식초 3스푼 다진 마늘 1스푼을 넣고
STEP 9/12
홍게 맛간장(양조간장) 1스푼 넣고 통깨 1스푼 넣고 버무려주면
오이무침 오이부추무침 오이 양파 무침 만드는 법 완성입니다
홍게 맛간장 대신 양조간장이나 액젓으로 대신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STEP 10/12
김치 없이 밥 먹기는 힘들고 오이무침으로 대신했어요
백종원 오이무침 양념도 맛있고 짧은 시간에 만들 수 있어
가끔 만들어 먹는 반찬레시피 입니다
STEP 11/12
새콤달콤하고 아작아작하고 식감이 좋은 오이무침
절이지 않고 바로 만들면 아삭한 식감은 더하겠지만 수분이 너무 많아
양념이 흘러내려 나중에는 맛이 떨어지더라고요
오도독하면서 아작아작 씹는 식감이 좋아서 이 레시피로 만들 때가 많은 것 같아요
STEP 12/12
부추가 없으면 오이와 양파와 대파 썰어 넣고 무쳐도 좋은데요
부추가 잘 자라고 있어 저는 부추를 넉넉히 넣어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