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를 한박스 사면 꼭 다 먹지 못하고 냉장고에서 천덕꾸러기가 되는 이유가 뭘까요? 오늘도 나의 냉장고에서는 그 하얗고 뽀얗고 이뻤던 양송이들의 색들이 조금씩 그 빛을 잃어가는 중이예요. 만개의 레시피에서 명예의 전당에 올려진 나의 자랑스러운 "양송이 덮밥"을 만들어 먹으려다가 좀 더 색다를 맛을 먹고자 인터넷을 검색했지요. 오호라~ 중식의 대가 여경래 쉐프님의 양송이 오징어 덮밥 레시피가 딱! 그닥 자극적이지 않고 입맛 당기는 것이 저와 남편의 입맛을 사로잡은 여경래 쉐프님의 양송이 오징어 덮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