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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심이 같은 감자 수제비
다진마늘 반수저, 참치액젓 2수저, 소금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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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제일 간사한게 사람이라고 새벽녁

열어놓은 창문틈 사이로 찬바람이 휘잉~~

여름이 길었던 많큼 겨울이 빨리오려나 스산하기까지 합니다.

10월들어 첫번째 주말이라 기분을 좀 내야하는데

퐁당퐁당 공휴일이다보니 주말의미가

퇴색되어 버리네요.


감자 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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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그저 먹는게 남는거~~

개운한 육수끓여 감자로 수제비를 만들어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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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60 : 밀가루 40 비율로 만드니 감자옹심이 같기도하고

그나마 밀가루를 줄여야하는데 덜 미안한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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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개운하고 뜨끈한 감자수제비 드시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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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5개를 준비해 3개는 강판에 갈아주고 2개는

도톰하게 썰어 건데기로 먹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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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수제비 재료

감자 5개

호박 3/1개

당근 조금

청양고추 2개

대파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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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3개를 강판에 갈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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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놓은걸 꽉짜서 건데기를 믹싱볼에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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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한컵정도 넣어주면 반죽도 잘되고

식감도 좋아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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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전분만 사용을 할겁니다.

물은 버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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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만넣고 잘 치대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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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이 만들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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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1시간정도 숙성시키면 찰기도 생기고 맛도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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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한줌과 다시마, 해물팩 1개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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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가 다 끓었으면 채에 걸러 국물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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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감자 설렁설렁 썰어둔걸 넣고 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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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시킨 반죽을 띄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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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휘휘~~저어 달라붙지않게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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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둔 채소를넣고 한소큼 끓이다

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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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수제비 양념

다진마늘 반수저

참치액젓 2수저

소금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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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가 끓고있는 상태에서 수제비를 띄운거니 수제비가 투명끼가 보이면

청양고추가 썰어둔 대파를 올리고 부르르~~끓여주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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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국자로 넉넉하게 떠서 한그릇 정신없이 먹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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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휴일에는 면요리 한끼씩 즐기는 즐거움이 소소한 행복이라면

면 요리 뭘만들까? 하는 고민도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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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만으로 수제비를 띄워도 땡큐~~!인데

감자질감이 씹히는 수제비라

오늘은 적당히 그릇에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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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김치에 수제비올려 한점 넣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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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찬밥 반공기 말아줬습니다.

저어얼~~때 그냥 넘어가지않는 청다미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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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한계절 감자로 음식을 얼마나 만들었는지..

만들어도 만들어도 어느 식재하고도 잘 어울리는 감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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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퐁당퐁당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가뜩이나 화살같이 빨리가는 세월

공휴일이 많다보니 슬슬~~눈치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가까운 바다라도 나가야하는거 아닌가..

스을쩍 쳐다보니 그러거나 말거나

더 뿔나기전에 근교라도 나갔다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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