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이 따뜻한 날 새콤달콤한 양념장에 각종 야채와 도토리묵 버무려내면 한 끼 별미로는 물론 술안주 메뉴로도 좋은데요. 도토리묵은 수분 함량이 많고 칼로리는 낮으면서 포만감을 가득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답니다. 부드럽고 쌉쌀한 맛의 매력으로 영양 가득한 도토리묵을 찰랑찰랑 부드럽고 쫀득하게 만들어 맛있게 무쳐내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소개합니다.
간장 5 큰 술 설탕 2.5 큰 술 고춧가루 2 큰 술 참기름 2 큰 술 식초 2 큰 술 깨 적당량 위 분량의 재료를 잘 섞어 새콤달콤 맛있는 묵무침 양념장을 완성해 줍니다. 묵의 양이 위보다 적을 시에는 양념을 비율만 맞춰 주고 양을 적게 준비하여 주도록 해요. 또한 묵은지가 추가되기 때문에 묵 양념의 새콤달콤한 맛을 김치가 어느 정도 대신해 주기에 맛을 보며 양념의 양을 취향껏 조절합니다.
준비한 양념장도 모두 넣고 부드러운 묵이 부서지지 않도록 양념이 모두 섞이도록 조심스럽게 섞어줍니다.
STEP 10/10
깨를 추가로 뿌려 주어 더욱 고소한 묵무침으로 완성해 줍니다. 지금부터 여름까지 별미로 참 좋은 도토리묵무침 완성입니다. 오늘은 요즘 한창 많이 나오고 있는 오이를 추가해서 무쳐주니 오이무침을 해 먹는 듯한 맛도 느끼면서 아삭하고 상큼하게 도토리묵 요리로 먹을 수 있었어요. 밥 소량 추가하여 묵밥으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 식단으로 맛있는 도토리묵무침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