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숙주와 함께 감칠맛 나는 굴소스 베이스 양념에 휘리릭 소고기 볶아내면 훨씬 맛있는 숙주볶음 그리고 소고기 볶음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아서 후다닥 완성할 수 있는 단백하고 깔끔한 메인 메뉴랍니다. 평소 콩나물보다 좋아하는 숙주를 취향껏 풍성하게 넣어 소고기 차돌박이와 볶으면 속에도 부담 없는 영양 가득 메뉴로 식단 관리를 위한 메뉴로도 참 좋아요. 소고기뿐 아니라 냉동 대패삼겹살과 함께 볶아도 맛있어서 그때그때 재료 준비상황에 맞춰 휘리릭 만들어 먹는 메뉴랍니다. 단짠의 굴소스 양념에 매콤한 고추 더하여 볶으면 다소 느끼할 수 있는 볶음과 조화를 이루는 맛이 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소량만 넣어주시거나 토핑으로 얹어주시는 방법도 좋아요. 숙주 자체에도 수분이 많기 때문에 수분 없이 센 불에서 재빠르게 볶아내어 양념도 재료에 잘 배면서 아삭한 식감까지 잡을 수 있는 레시피로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물이 흥건하게 되지 않도록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내는 것이 중요한데요. 뚜껑을 열고 숙주가 부드럽게 숨이 가라앉으며 익을 정도로 익혀줍니다. 너무 설익어도 풋내가 나고 너무 푹 익혀도 아삭한 식감을 잃을 수 있기에 숙주의 아삭함을 유지할 정도로 가볍게 익혀주세요. 기호에 따라 조금씩 맞춰주도록 합니다.
STEP 10/11
마지막 송송 썬 파를 넣고 한소끔 더 볶아주는데요. 여기서 매콤한 고추를 함께 넣으면 느끼한 맛도 잡아주면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고추까지 함께 볶는 것은 생략해 주었답니다.
STEP 11/11
아삭함은 살리고 얇은 차돌소고기의 부드러움은 그대로 느껴지는 맛과 식감의 궁합이 최고인 소고기숙주볶음이 완성되었어요. 아이들은 감칠맛 나는 양념에 맛있게 볶아진 부드러운 고기를 좋아하고 전 녹두를 발아시켜 아삭한 식감이 최고인 숙주볶음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참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C를 비롯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숙주를 활용한 메뉴로 칼로리는 낮으면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으로도 좋은 숙주볶음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