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도토리묵 비름나물 무침

[반찬] 도토리묵 비름나물 무침

요즘 최애 힐링예능 언니네산지직송에서 좋아하는 메뉴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연기며 인테리어 지식이며 요리까지 갓벽한 박해진 배우님이 가뜩이나 좋아라하는 도토리묵에 애정하는 비름나물을 넣고 무치시길래 딱 내 취저다 하트 뿅뿅하며 냉큼 무쳐서 묵대장 입가심으로 신나게 퍼묵퍼묵 그냥 마셔버렸드래요 완전 상큼고소 강추강추

2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낭만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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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재료 계량 안내

도토리묵 300g 1팩 , 비름나물 2줌 , 양파 1/6개 , 오이 1/3개

[양념장]: 간장 3밥숟가락 , 고운 고춧가루 1밥숟가락 , 참기름 1-2밥숟가락 , 깨 약간 , 단거 약간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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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

도토리묵과 비름나물, 양파와 분량의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방송에서 박해진님 버전은 마늘과 오이가 추가되었는데 낭만네는 집에 없어서 제외했으니 개별 추가하시면 됩니다. 양념도 입맛에 따라 가감하세요
STEP 2/8

1. 도토리묵 썰기
도토리묵은 한입크기로 썰어줍니다
STEP 3/8

2. 데치기
냉장되어 있던 묵이라 말랑하게 데쳐요.
끓는 물에 묵이 잠기도록 넣고 말랑해질 때까지 약 3-4분간 데쳐주세요
STEP 4/8

3. 비름나물 손질
비름나물은 버릴 게 거의 없어요. 끝쪽에 억센 줄기만 가위로 톡톡 잘라내고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보울에 찬물을 받아 식초 1티스푼 넣고 3-5분 정도 담가 뒀다가 흐르는 물에 여러차례 헹궈 물기를 빼서 한입 크기로 툭툭 뜯어둡니다.
생으로 무쳐도 부드럽고요 20-30 초 정도 끓는 물에 데쳐서 무쳐도 향이 그대로에요.
STEP 5/8

4. 양파 썰기
양파는 가늘게 채를 썰어 찬물에 담가두면 아린 맛이 빠져요
STEP 6/8

5. 찬물 마사지
데친 묵은 탱글해지도록 양념 만드는 사이 찬물에 담가둡니다. 양파도 나란히 찬물에 담가두고요
STEP 7/8

6. 무치기
물기를 충분히 뺀 묵과 비름나물 양파 오이 등을 분량에 양념장에 고루 버무쳐 주세요
STEP 8/8

완성이에요

향긋한 비름나물과 쌉쌀한 도토리묵 향과 식감이 정말 잘 어울리고요

자칫 뻑뻑할 수 있는 도토리묵에 윤활류가 되어 촉촉하고 풍성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도토리묵 드실 때 비름나물 강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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